도농교류플랫폼, ‘보통직판장’은 작은 농산물직거래장터입니다. COMMON FARMERS MARKET


올해 2015년에는 보통직판장 대신 '느린농부장터@늘장'을 운영합니다.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도농교류플랫폼, ‘보통직판장’은 ‘㈜쌈지농부’가 ‘모자란협동조합’과 협력하여 서울 마포구 ‘늘장’에서 새롭게 진행하는 도농교류를 목적으로 한 소규모 농산물직거래장터입니다. 보통직판장은 도시(소비자)와 농촌(생산자)의 만남에서 ‘보통’ 그래야만 했으나 그러하지 못했던 것들과 ‘서로 잊고 살던 상대의 소중한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합니다, 또, 공동체의 축제의 역할을 해온 장터의 형식을 빌러 도농교류의 방법을 찾아나가는 도농교류플랫폼이 되고자 합니다. 


도농교류∞플랫폼, 보통직판장은 서울의 한복판에서 '흙을 통해 다시 살아나는 도시'를 꿈꿉니다. 도시가 농촌을 대상으로 무언가를 '해주는 것'이 아니라 우선 도시의 삶 속에서 잃어버린 것들을 농촌, 농부의 삶에서 찾아보는 태도가 도농교류의 기본이라 생각합니다. 아직 부족하고 작은 농부의 시장에 불과하지만 여러분들과 함께 이 꿈을 함께 꾸고 싶습니다. 


\ 장소: 서울 마포구 염리동 169-12. (공덕역 부근 ‘늘장’, 약도)

\ 시간: 토, 오전 11시 ~ 오후 5시. 

\ 참고: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commonfb


\ 공개 일정표: http://goo.gl/1jJZiM

\ 참가 신청서: http://goo.gl/5KhCpB

\ 뉴스레터 신청서 : http://goo.gl/4Do4xO



#보통직판장 사용설명서


1. 도농교류∞플랫폼, 보통직판장은 '보통' 알아야만하는 농부의 소중한 가치를 여러분들과 함께 나눕니다. 농촌농부, 도시농부, 청년농부가 모여 함께 장사도 하고 공부도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여러분들과 만나려고 합니다.


2. 보통직판장은 도농교류를 위한 오프라인 직판장입니다. 행사도 전시도 아닌 '보통'의 -소비자의 관점 만이 아닌 생산자의 관점에서도 정직하고  공정한 유통을 추구하는- 직판장입니다. "얼마에요"가 아닌 "누구세요"를 원합니다.


3. 보통직판장은 도농교류에 '보통'의 관심이 있는 모든 분들께 열려있습니다. 모임, 스터디도 좋고, 생산자 추천, 자료 열람, 아이디어 건의 모두 다 좋습니다. 언제든지 오세요. 중요한 것은 우리가 하나씩 천천히 생생한 도농교류의 물고를 트는 일입니다.


4. 보통직판장은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도시 잉여 노동력으로 대체하는 '공공근로' 가 있습니다. 누구나 남는 시간에 와서 열심히 일하고 돈 대신 좋은 농부의 선물을 받아가세요. '보통'의 재능만으로 충분합니다. 모든 판매 물품에는 생산자의 이름과 공공근로자의 이름을 함께 남깁니다. 


5. 보통직판장은 최소한의 포장을 지향하며 '보통'의 재사용 용기, 장바구니 사용을 권합니다. 모든 포장은 폐신문지, 이면지, 박스를 사용합니다. 방문하실 때 가져다주시면 열심히 재활용하겠습니다.  


6. 보통직판장의 일부 물품은 물물교환을 할 수 있습니다. 참가자 공지 시 희망 물물교환 목록을 확인해주세요. '보통' 굳이 필요없으나 가지고 있는 것들은 항상 있습니다. 


7. 보통직판장에서 거래할 때는 돈만 지불하는 것이 아니라 한 단계가 더 있습니다. 생산자를 향한 '보통'의 메시지 또한 작성 부탁드립니다. 보통직판장은 돈보다 귀한 메세지들을 수집하여 생산자에게 전달해드립니다. 


8. 보통직판장에 누가오는 지, 어떤 것을 구할 수 있는 지는 아래 일정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도농교류를 희망하는 참가자분들의 신청도 열렬히 기다립니다. '보통'의 우리들이 모이면 힘이 됩니다. 

  • 참가신청: 농촌 생산자, 도시 농부, 청년농부, 공공근로 신청자, 도농교류 활동 제안자(요리, 가공 등)


# 추가 설명

1. 마포구 사회적경제 장터, '늘장' 안에 위치한 알록달록한 비닐하우스- 모자란협동조합 공간은 ‘보통직판장’과 ‘리틀파머스’ 매장이 복합적으로 운영합니다. 친환경 잡화제품 및 생활문화 제품, 작가 아티스트 상품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2. 모자란협동조합은 손노동과 땀의 가치가 존중 받는 문화를 만들어나갑니다.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영역의 생산 활동이 가치 있게 소개되고, 향유되고, 소비되는 문화적 거점으로 동진시장 (마포구 연남동 227-15)에서 오픈키친/먹거리/목공/직물의 네 생산기지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커뮤니티의 장을 만들고자 합니다

3. ㈜쌈지농부(대표 천재용)는 2009년 법인설립 이후 ‘농사는 예술이다’라는 철학으로 진행해온 문화예술콘텐츠 기획 및 디자인컨설팅 경험과 지난 2년간(2012~2013) 서울시 주최, ‘서울시 농부의 시장’ 사업을 주관한 역량으로 올해에는 도농교류의 의미있는 시작을 거창한 프로젝트가 아닌 가족농, 소농 중심의 소규모 장터에서 찾으려 합니다. 

4. 마포구 벼룩시장(사회적경제 장터), ‘늘장’은 ‘늘 열리는 시장’의 줄임말로 작년 경의선 폐선 부지 서울역-가좌역 구간 중 염리동 한쪽에 시민들이 만들어낸 도심 속 장터이자 문화 공간입니다. 경의선 폐선 부지는 오랫동안 펜스를 쳐놓고 방치됐었는데, 지역 활동가, 지역 예술단체, 청년 등 서울시에 기반을 둔 단체들과 오피니언 리더, 현장 종사자 등이 참여한 자발적 모임 ‘경의선 포럼’이 만들어지면서 펜스를 열고 시민활동을 통해 상상력과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장소로 탈바꿈했습니다. 올해는 작년에 이어 보다 다채롭게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생활문화공간으로 발전할 계획입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신고

Posted by jv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