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0월 09일 (목) 17:18:37
박광선 기자 ksparket@empal.com


[프라임경제]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며 아트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쌈지는 최근 농촌과 농사, 농부에 주목하며 농사를 예술로 인식하고자 쌈지농부프로젝트라는 새로운 아트프로젝트를 선보인다. 그 본격적인 시작으로 국제디자인 행사인 서울디자인 올림픽 2008에 참여해 자연과 농사에 담긴 진정한 아름다움이 담긴 쌈지농부프로젝트의 모습을 공개하고 대대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이번 서울디자인 올림픽에서 선보이는 쌈지농부는 ‘시장’을 모티브로 예술작품과 농산물 그리고 쌈지의 문화상품을 함께 전시하며, 작품이 시장에 있거나 농산물이 갤러리에 있는듯한 모습을 연출하여 ‘농사는 예술이다’를 전면에 내세우며 현대적 미에 익숙한 많은 사람들에게 농촌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선사하고자 한다.

예술작품에 있어 자연사랑을 바탕으로 환경과 농촌에 관련된 작업을 하는 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데 특히, 쌈지농부 초대작가로 선정된 이종구작가는 농민과 농촌의 현실을 주제로 삼은 작품 연혁-아버지, 수몰지의 늦가을, 오지리 장씨등 5점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작가의 농촌과 땅에 대한 짙은 사랑을 전하게 된다.

이와 함께 전시될 작가의 작품과도 같은 농부의 농산물은 쌀과 보리, 차조, 기장, 팥, 메주콩등 잡곡과 가평군에서 특별히 지원한 사과와 배등이며, 이들은 정겨운 시장 모습 속에서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운 예술로 재해석되어 보여진다.

이 외에도 쌀포대와 천막등을 재활용한 가방과 신발, 농산물을 프린팅한 티셔츠와 예쁜 한글 제품등 농촌의 일상을 쌈지의 독특한 디자인과 아이디어로 녹여낸 특별한 문화상품은 많은 사람들에게 농촌을 한층 더 가깝고 정겹게 느껴지게 할 것이다. 또한, 전시 개막일인 10일(금)에는 일명 힙합상추라 불리우며 상추를 키우는 라온 팜 대표 김민중씨가 농사를 힙합으로 풀어낸 멋진 공연을 펼치는등 쌈지농부를 축하하며 더욱 흥겨운 자리를 만들어 줄 것이다.

쌈지는 이번 서울디자인 올림픽에서 예술작품과 농산물 그리고 멋진 문화상품으로 대중과 소통하게 될 쌈지농부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우리의 소중한 농촌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한편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자체가 아름다운 디자인이며 살고 있는 자연과 땅이야말로 진정한 예술이라는 것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



Posted by 쌈지농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