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쌈지농부

예술하는 농부들, 쌈지농부
예술의 끝에는 자연이 있다.

2008년 서울디자인올림픽의 주제는 '미래 디자인'. 각양각색 첨단을 달리는 황홀한 작품 틈바구니에 뚝심 좋은 '쌈지농부'가 있었다. 그들이 마련한 전시관은 흡사 시골장터. 장날의 천막 마냥 파라솔을 치고 아래에는 사과와 배, 잡곡 등을 그득히 쌓아올렸다. 그 사이사이 작가들이 예술작품이 풍경처럼 배치됐다. 사람과 자연의 협업이 빚어낸 농산물과 예술작품의 묘한 어울림과 울림. '농사는 예술이다'라는 쌈지농부의 모토가 비로소 눈앞에서 확인됐다.

+ 글.김성재 사진.쌈지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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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지농부에서 진행한 디자인컨설팅 사례를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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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농가맛집 디자인 컨설팅 '복숭아 꽃 피는'


농가맛집 <복숭아 꽃 피는>의 전반적인 디자인 컨셉은 자연 친화적, 따뜻하고 밝은 분위기를 중점적으로 하여
기존의 음식점과 차별화를 두려 하였습니다. 복숭아를 요리에 접목시킴으로써 기존에 없던 새로운 음식을
개발하는 등, 감곡 농민들의 복숭아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따라서 기본적으로 복숭아가 가진 달콤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활용하면서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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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지농부' 천재용의 친환경 프로젝트

"농사는 예술이다"

유기농 상품과 업 사이클링 제품들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가게 '지렁이다'와 생태문화공간 '논밭예술학교'는 천재용씨가 땀흘려 일궈낸 농장이다. 그가 소개하는 의미있는 생산과 가치를 담은 소비, 자연과 예술이 하나되는
새로운 농촌의 청사진을 만나본다.


도시 중심의 소비문화가 자연에 해를 끼치고 인간성까지 파괴하는 요즘. 물건을 만들고 쓰는 것의 의미, 소비를 기반으로 한 일상생활이 주변과 자신에게 미치는 영향을 돌아보는 일은 친환경적 삶으로 향하는 출발점이 아닐까. 진정한 웰빙이란 친환경적인 삶과 더불어 나눔의 정신이 깃든 공동체주의로부터 시작되는 것. (주)쌈지농부에서 오픈한 '지렁이다'와 생태문화공간 '논밭예술학교'는 앞서 말한 것을 실천하고 체험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삶에 대한 해답을 얻을 수 있는 곳이다.
'농사는 예술이다'라는 모토를 가지고 농산물 가공과 유통사업을 시작한 쌈지농부 천호균 사장. 그의 아들 천재용씨는 이런 아버지의 뜻을 가장 잘 이해하며 이 공간들을 운영하고 있는 대표 일꾼이다. "지렁이다는 지역의 농부와 함께 공존할 수 있는 로컬 푸드, 낡고 오래된 것들에서 발견하는 새로운 디자인, 한 땀 한 땀 채워진 손맛, 의식주 전반에 걸친 자연 사랑, 소외된 이웃들의 생각을 배우고 나눌 수 있는 공간이에요."
땅 위의 일꾼이 농부라면, 땅속의 일꾼은 지렁이라는 의미에서 지렁이다로 이름 붙였다. 지렁이다는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과 생각이 담긴 '착한상품'들을 판매하는 멀티숍이다. 재활용 패션 상품, 친환경 문구류, 빈티지 그릇, 천연 수제 비누 등 의식주 전반에 걸친 상품들을 판매한다. 특히 파주 농부가 생산한 친환경 쌀, 콩, 두부 등의 로컬 푸드와 신안의 천일염, 임자도 바닷가의 김 등 몸에 좋은 우리 식재료를 판매해 건강한 먹을거리의 중요성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가게 한쪽에는 대장간, 구두공방, 리폼 작업실이 자리해 사람들에게 작가가 제품을 만드는 과정 전체를 생생하게 엿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도 선사한다. 구석구석 따뜻하고 정겨운 감성이 밴 지렁이다에선 파주 고물상의 드럼통, 낡고 오래된 살림살이, 바닷가의 그물 등 누군가에 의해 버려진 물건들로부터 재탄생된 아트 피스들을 만날 수 있다. 이진경 작가의 아트 디렉팅 아래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색다른 재미와 볼거리가 생겨난다.


싱싱한 무가 오브제로 장식된 이색적인 외관이 눈길을 끄는 논밭예술학교. 천재용씨의 안내를 받아 논밭예술학교 투어에 나섰다. 이름만 들어서는 농사를 가르치는 학교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겠지만 갤러리, 레스토랑 및 숙박이 가능한 아트룸, 예술, 생태, 문화 전반에 걸친 풍성한 교육을 실시하는 새로운 개념의 생태문화공간이다. 아티스트들의 독특한 감성과 상상력으로 만들어낸 논밭예술학교의 각 공간들은 재미있는 요소와 자연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전방위 아티스트 최정화씨가 아트 디렉팅한 이 건물은 건축 단계부터 자연 친화적인  방법을 도입했다. 원래의 지형을 살리기 위해 산 위에 건물을 올려놓듯 지었다. 덕분에 땅과 길이 건물 내부로 들어왔고, 자연스럽게 생긴 자투리 공간에는 텃밭을  만들었다.
"재작년 7월부터 건축 부지에 있던 나무들을 근처 빈 산에 옮기는 작업을 시작했어요. 건물이 완공되자 다시 제자리에 가져다 심었죠. 모든 나무를 다 가져오지는 못했지만 도토리나무, 상수리나무 등 30% 정도는 살려서 심었어요. 이 건물은 빗물 정화 시스템도 갖추고 있어 텃밭과 연못에 물을 주기도 해요. 정수된 물로 배추, 쑥갓, 상추 등을
재배해 자연 요리 클래스의 식재료로 사용하고 있어요."
내부 공간은 크게 논&밭 갤러리, 작가들이 디자인한 하늘&소금&풀벌레소리 아트룸, 레스토랑 개념의 장마다방과 클래스가 열리는 키친참으로 나눌 수 있다. 이곳들은 그동안 친환경적인 작업을해온 이진경, 이미경, 박기원, 천대광, 최정화, 천재용, 강운 7명의 작가가 쓰임새에  꼭 맞는 예술적인 공간으로 창조해냈다. 논&밭 갤러리는 정기적인 기획 전시, 생태강연이 열리는 곳으로 예술과 자연의 만남을 선보이는 장소이다. 푸른색 FRP 재료로 자연을 형상화한 박기원 작가의 논 갤러리, 밭 갤러리는 최정화 작가의 독창적인 감각이 드러나는 짙은 녹색 벽과 노출 시멘트 벽, 거울로 덮인 벽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트룸은 작가의 작품 세계와 자연이 맞닿은 방에서 묵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곳이다.




1.2 목재 큐브 구조가 독특한 이미경 작가의 아트룸 '소금'. 미로처럼 구성된
재미있는 공간에서 여유로운 스파를 즐길 수 있는 욕조도 마련되어 있다.

3.문성희의 자연요리클래스, 발효비법을 전수하는 막걸리 학교 등 다양한 생태프로그램이 진행되는
'키친참'. 예약제로 자연요리 정찬코스도 즐길 수 있다.
4.논밭예술학교와 지렁이다가 지향하는 키워드를 새겨넣은 액자가 한쪽 벽면에 걸려 있다.
5.밭갤러리에는 리사이클링 작품과 이근세 작가가 만든 위트 있는 스툴들이 전시되어 있다.
6.전시장의 벽면을 덮은 푸른빛의 FRP는 박기원 작가의 'Naked' 작업물로, 공간을 새롭고 낯선 곳으로
만드는 효과를 낸다.
7.싱싱한 무 오브제가 이색적인 논밭예술학교 외관.
8.자연요리연구가 문성희씨의 강연으로 김치 담그기 클래스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

1.2 목재 큐브 구조가 독특한 이미경 작가의 아트룸 '소금'. 미로처럼 구성된
재미있는 공간에서 여유로운 스파를 즐길 수 있는 욕조도 마련되어 있다.

이진경 작가는 아궁이에서 불을 때는 전통적인 온돌 구조의 황토방 '풀벌레소리'를 만들었다. 직접 황토를 쌓아 만든 방에 박형진 시인이 구들을 놓고 굴뚝 전문가 김성권씨가 멋진 굴뚝을 제작해 완성한 공간이다. 마치 구름위를 산책하듯 평화로움을 체험할 수 있는 '하늘'방에는 강운 작가가 그린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미로처럼 좁은 입구와 원목 큐브를 쌓아 재미있게 만든 복층 룸 '소금'방은 이미경 작가의 유니크한 감성으로 채워진 공간이다. 폐자재를 재활용한 천대광 작가의 '장마다방'은 까페이자 사무실 공간으로 폭넓게 활용되고 있으며, 천재용씨가 디자인한 '키친참'에서는 우리땅에서 나는 먹을거리를 연구하고 가르치는 문성희씨의 자연요리 클래스, 발효 비법을 전수하는 막걸리 학교, 아이들이 다양한 맛을 체험하고 예절 교육을 배울 수 있는 식교육 클래스, 환경친화적인 리사이클 디자인 클래스 등 다양한 생태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곳에서 15km 떨어진 곳에 쌈지농부에서 운영하는 논과 밭이 있어요. 분식 식당 '오가닉 튼튼밥상'과 피자와 스파게티 전문점 '어린농부피자'는 그곳에서 수확한 식재료를 사용해 자연식 레시피로 만든 친환경 요리들을 판매하죠." 오가닉 밥상을 서울에서 맛보려면 몇배의 가격을 지불해야 하지만 오가닉 튼튼밥상과 어린농부피자에서 판매되고 있는 음식의 가격은 정말 합리적이다. "올해 4월쯤에는 유기농 간장, 된장, 막걸리를 판매하는 쇼핑몰도 오픈할 예정이니 기대해주세요."
농사를 예술적인 트렌드로 승화시켜 의미있는 생산과 가치 있는 소비, 그리고 친환경적인 삶에 한 발 가까이 다가설 수 있게 해주는 쌈지 농부의 식구들과 천재용 씨. 자연본래의 아름다움으로 가득 찬 농촌에서 미래의 새로운 문화를 창조해내고 있는 이들의 행보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낸다.




3.군불때는 체험을 할 수 있는 '풀벌레소리'
4,5 이진경 작가가 박형진 시인과 함께 직접 황토를 쌓고, 구들을 놓아 만든 아트룸, 풀벌레소리,
자그마한 다락방으로 오르내리는 재미도 있다.
6,8 구름 위를 산책하는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하늘'방. 강운 작가가 이 공간을 위해
특별히 그린 그림들을 감상할 수 있다.
7. 풀벌레소리의 외관.



이진경 작가가 디자인한 '지렁이다'의 엘리베이터 내부 모습.
테이프 자국도, 낡은 소파도 예술로 승화시킨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1.지렁이다 1층에서는 예술가들의 작업실을 직접 볼 수 있는 공방도 만날 수 있다.
2. 지렁이다 1층에 자리한 까페 '코피코피'는 일회용 컵을 사용하는 대신 작가들이
만든 머그잔에 커피를 제공한다. 테이크 아웃 시 머그잔은 1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3. 쌈지농부에서 개발한 어린농부 쌀과자. 건조 사과. 블루베리. 배 등으로 만들어
'땅내음'이라는 이름을 붙인 친환경 영양 간식이다.
4.5 지렁이다에서는 오미자, 산야초 효소, 들빛 차를 비롯해 경흥 장독과 고추장,
된장 등 유기농 상품들이 판매되고 있다.
6. 오가닉 튼튼밥상 한쪽에서 무청을 말리는 모습,
7. 불필요한 부자재 사용을 피하고 장식을 절제한 윤리적 신발을 만드는 슈즈 브랜드
'리틀파머스'도 입점되어 있다.
8. 자연요리전문가 문성희 씨의 자연식 레시피로 만든 친환경 분식을 맛볼 수 있는
오가닉 튼튼밥상

 

 


 


Posted by 쌈지농부


타 임 지 가  선 정 한  세 계  1 0 대   건 강 식 품 ,  B l u e b e r r y ! !

친환경 블루베리를 생산하는 <유씨블루베리>의 디자인 컨설팅작업입니다.
블루베리 제품 출시와 웹사이트 오픈을 앞두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


< 브 랜 드 소 개 >

"유씨블루베리"는 블루베리에 자연의 깨끗함과  정성만을 더해 제품을 만듭니다.
유씨블루베리는 사람의 건강을
먼저 생각하는 친환경기업입니다.
특히 농약이나 화학비료를 일체 사용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블루베리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건강한 키워낸 블루베리를 통해, 고객이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세상을 지향합니다.






<블루베리의 효능>

1. 시력기능의 개선을 도와주어요.
 블루베리의 보랏빛을 만들기도 하는 안토시아닌은 시력저하나 망막질환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어
장시간 컴퓨터를 사용하는 직장인, 오랫동안 책을 보는 학생들, 눈이 침침한 노년층에 좋습니다.

2. 고혈압, 동맥경화, 심근경색, 뇌혈관장애 예방에 좋아요.
블루베리에 들어있는 안토시닌 효과로 기억력이 좋아지며 고혈압을 예방하고 항산화 작용이
탁월하며 동맥경화나 심근경색, 뇌혈관장애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3. 콜레스테롤 수치감소, 대장암 예방효과가 있어요.
블루베리에 있는 프테로스털핀 성분은 염증을 완화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워 줍니다.
또한 장내 유해물질 형성을 억제하고 변비가 개선되며 다장암 예방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Posted by 쌈지농부

행복한 변화, 새로운 충남의 자연이 담긴 건강함을 만나보세요-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을 품고 있는 대한민국은 참으로 행복합니다. 전국 각 지역에서는 우수한 농산물이 자라고 있으며, 우리땅에서 자란 우리 것을 먹을 수 있다는 것은 큰 자부심이지요.

특히, 우리 농촌지역에서 농부들이 정성껏 가꾼 농산물로 직접 가공하여 상품화한 제품들이 점차 늘고 있어 먹거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요즈음 소비자들에게 믿음 있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등 각 지역별로 그 영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대한민국의 중심부에 위치한 충청남도의 손맛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오는 2010년 12월 22일(수)부터 23일(목)까지 ‘충남농업기술원’에서는 인사동을 대표하는 문화공간 쌈지길에서 충청남도 각 지역의 건강한 향토식품을 소개하는 행사 '헬로우-슬로우-충청남도'를 열어 소비자들과 만남을 갖고 충남의 자연이 듬뿍 담긴 건강한 맛을 전할 예정입니다.



www.helloslow.com


행사명         헬로우~ 슬로우~ 충청남도

                (Hello~ Slow~ Chungcheongnam do)

 

일 시          12월 22일(수) ~ 23일(목), 2010년

 

시 간          11:00 AM ~ 6:00 PM

 

장 소          인사동 쌈지길1층 가운데 마당

 

특별공연      22일(수) 3:00 PM : 유자살롱, 미트라이브 프로젝트

                23일(목) 3:00 PM : 귀농뮤지션 사이

 

주최/주관 충청남도농업기술원 www.cnnongup.net












충청남도 전통의 맛과 정성, 대대로 전해진 손맛을 느껴보세요-

이번에 진행되는 '헬로우~ 슬로우~ 충청남도'는 충청남도하면 떠오르는 느릿한 어투와 이미지를 환경 친화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컨셉으로 기획했으며,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친환경, 오가닉등 생활 전반에 걸친 슬로우푸드, 슬로우라이프등을 반영하여 충청남도 대대로 전해진 전통의 맛과 정성을 소개합니다.

'헬로우-슬로우-충청남도'행사는 충남의 공주, 금산, 논산, 보령, 서산, 아산, 연기, 예산, 청양, 홍성등에서 지역민들이 정성껏 만든 약 70여 개의 향토식품을 선보이며 이를 느림의 혼- 발효 / 느림의 향- 다도 / 느림의 힘- 뜸들임 세가지로 분류를 하여 각각 장류와 막걸리, 차와 한과, 떡과 찐빵,조청등 다양한 충남의 건강한 먹거리를 선보입니다.

충남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요즈음 도시민들에게 충남의 건강한 손맛을 소개할 수 있어 기대가 큽니다. 또한 인사동은 내국인 뿐만 아니라 외국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공간이기 때문에 ‘음식’이라는 문화코드를 통해 모두가 맛보고 즐기는 동안 자연스럽게 충청남도를 알릴 수 있으며, 나아가 대한민국의 맛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라며 ‘헬로우-슬로우 충청남도’행사를 설명합니다.

이 외에도 리드미컬한 악기연주가 돋보이는 유자살롱과 귀농뮤지션 사이의 특별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어 이번 행사의 흥겨움을 더해줄 것입니다.

또한, 연말연시에 고마운 이웃,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선물로 고민이시라면, 주저 말고 인사동 쌈지길 가운데 마당에서 열리는 ‘헬로우~ 슬로우~ 충청남도’를 찾아 자연의 건강이 담긴 충남의 농산물을 준비해보세요. 아마도 받는 분은 물론 드리는 분의 기억에 오래오래 남는 한 해를 선물하게 될 거에요.

이처럼 다양하게 충남의 맛과 멋을 선보이게 될 ‘헬로우- 슬로우 충청남도’ 행사를 통해 방문객 모두가 충남지역의 건강한 먹거리를 맛보며 음식을 문화로 즐기고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합니다.

 

<충청남도의 맛은 특별합니다>

원료와 제조환경이 깨끗하고 건강합니다.

원가절감을 위해 식품가공업체들이 수입 농산물을 사용하는 요즈음, 우리 사업장들은 철저한 원칙을 갖고 자신이 뿌리내리고 있는 충남 땅에서 직접 생산하거나 인근 지역에서 재배한 농산물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청정한 자연 속에서 상품을 생산하고 있어 일반 공장 제품보다 생명력이 강합니다.

녹색 마인드를 지닌 진실한 분들이 만듭니다.

충청남도의 신뢰성 높은 상품을 소개합니다. 제품을 만든 분들은 전문기관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오랜 기간에 걸쳐 습득한 음식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계십니다. 대규모로 기계화된 시설을 갖춘 사업장이 아닌 자기 이름과 얼굴을 걸고 손맛을 선보이는 작고 소박한 사업장이 ‘헬로우~슬로우 충청남도’의 주인공들입니다.

거품 없는 가격으로 소비자를 만납니다.

여기서 소개하는 제품들의 가격은 일반 기업 제품과의 경쟁을 염두에 둔 가격이 아닙니다. 농산물 가격과 포장비, 제품 생산에 들어간 품을 셈하여 매긴 것입니다. 당연히 유통과정에서 소비되는 가격의 거품이 없습니다. 생산자가 정직하게 농사짓고 정성껏 조리하고 안전하게 포장해서 전해준다면, 소비자는 안심하고 먹거리를 구입할 수 있게 됩니다. 그 사람이 먹는 음식이 그 사람의 인격을 만든다고 합니다. 우리 아이들에게도 엄청난 탄소에너지를 낭비하며 생산된 거짓 음식이 아닌, 지역 먹을거리를 선택하는 참된 지혜를 가르쳐주시면 좋겠습니다. 충남농업기술원은 지속적으로 안전하고 우수한 먹거리 생산에 힘쓰겠습니다.


Posted by 쌈지농부




따뜻한 손맛과 개성을 지닌 딸기의 면장갑 인형은
2010년 서울형 예비 사회적 기업 (주)쌈지농부가 취약계층을 고용하여
사회적으로 가치있는 활동을 통해 나눔의 목적을 가지고 디자인한 제품입니다.

일부 딸기매장에서 구입가능합니다^^!(가격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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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희 선생님의 두번째 자연요리교실
12월 1일 '건강한 손님 초대 밥상' 수업이 문을 열었습니다!

1회 수업 주제는 '맛있는 채소를 듬뿍 먹고 싶은 날'
버섯채소 샤브샤브 & 참깨소스, 사과소스를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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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에서 발행하는 '그린 리포트 2010년 가을호'를 이제서야 읽어보고 있습니다.  

그린 리포트는 전세계의 그린 정책이나 최신기술, 투자 동향에 대한 내용을 주로 담고있는데, 지난 가을호(2010.10.19)에서는 기획특집, 디자인에서 '리'자인 시대로  라는 타이틀로

 
'폐기물을 재활용하는 수준을 넘어 세련된 디자인으로 새로운 제품을 만드는 리자인 (Recycle + Design)'
선두주자들을 조명했습니다. 

익히 알고 있던 유명한 사례들도 있었고, 생소한 사례들도 접했는데, 좋은 자극이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머지않아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사회적인 가치를 추구하면서  대중적인 인기를 얻는 존경받는 브랜드들이 많이 나타날 것이라 예상됩니다. 유럽 길거리에서 프라이탁(Freitag) 제품이 마치 아이덴티티 역할을 하는 것처럼 말이죠. 물론, 우리나라에도 이러한 '리자인'을 추구하는 브랜드들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리블랭크, 에코파티메아리, 오르그닷, 터치포굿 등). 쌈지농부도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상품 생산을 계획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발간된 지 한달이 지났지만, 혹시 내용을 못접하신 분들과 공유하고 싶어 포스트 합니다.

Green Report 2010 Autumn (Vol.09)
발행처 : KOTRA
발간일 : 2010년 10월 19일

다운로드 링크(kotra)



아래 리포트에서 소개하는 사례 스크린샷 첨부합니다.

폐타이어를 이용한 가방 'HEVEA'를 만드는 일본의 코한


광고용 현수막(PVC)을 재활용하여 가방 및 악세사리를 제작하는 스페인의 데마노(Demano)사 등


각종 폐품을 재활용, 재가공하여 다양한 제품을 만들어내는 브라질의 리시끼(Lixiki) 사





- 아래는 리포트 전체 목차입니다.

더보기





by 쌈지농부 기획실 천재박
flavors.me/jvakc

 
 
 

Posted by 쌈지농부

막걸리교실 지난 첫번째 수업 4회 (11월 12일)
단호박 막걸리 만들기 시간 사진을 담았습니다~~

단호박이 재료라서 너무 맛있어보이네요^^
이 수업을 놓치신 분들은 아쉽겠어요~~
두번째 막걸리교실 수업 '세시풍속과 우리 술' 진행중입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신청바랍니다^^!








Posted by 쌈지농부



 지난 11월 9일, The Story of Stuff Project의 새로운 필름, "The Story of Electronics" 가 릴리스 됐습니다. 
The Story of Stuff Project 는 Annie Leonard 라는 다큐멘터리 감독이 이끄는 비영리, 사회운동 단체로 영상을 통해 환경/사회/경제적인 문제들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문제의식을 공유하는 대중들과 함께 공정한 사회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의견을 교류합니다.
 모든 필름에서 공통되게 강조하는 점은, 현재의 산업구조에 대한 문제들을 이해하기 시작하면, 작은 부분이더라도 개선할 점들을 찾고, 이에 대해 현명하게 기업 및 정부에 요청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지난 7월, 화장품 산업 전반에 걸친 환경에 대한 유해함과 인체에 미치는 위험성에 대해 이야기한 "The Story of Cosmetics"에 이어 이번에는 "The Story of Electronics"로 전자제품 산업에서의 여러가지 문제점들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개인적으로 생산자책임 수거제도가 지금보다는 보다 정확하게 실시돼야 한다는 점에 동감하고, 꼭 전자제품에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기에 제품을 디자인하고 생산하는 단계에서부터 라이프싸이클 이후까지를 고려해야 한다는 것에 좀 더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왜 기업들은 곧 버려질 제품(design for the dump)을 생산하는가.

함께 보고 싶은 마음에 공유합니다.  
Design to Last!




 

by 쌈지농부 기획실 천재박
flavors.me/jvakc


Posted by jvak

 

쌈지농부 텃밭 농사이야기 네번째
콩타작 시간입니다.
콩타작을 해보시지 않은 분들은 우리의 사진을 보고 콩타작이란 이런것이구나! 하고 감탄해마지 않을지어다!



콩타작 전경. 오늘은 유난히 쓸쓸해보인다. 남자들뿐.
꼭지점 세남자. 마스크를 써서 그런지 폼난다.


마스크를 쓰고 서로를 향해 눈길을 주고 받으며 서로의 우정을 확인하는 시간!


 
신명나게 두두려보자!
콩타작이란 이러한 것이거늘...
스트레스 풀기 딱 좋다.


우리가 두드린 콩껍질이 수드룩 쌓여간다.

근데 콩은 어디에....



설마.... 이 이것?



맞다! 이것이 콩이 맞다.


 
콩타작의 흔적. 내팽개쳐진 것들...


심하게 두드려 맞은 폐허가 된 나무판대기들....
짠하다.





85년도에 구입한 선풍기 등장!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85년 문화재 선풍기 순풍에 휩쓸려나가는 콩껍데기들과 돌맹이들...





요즘이 어떤 세상인데 85년도 선풍기를!
20세기 선풍기 등장





돌진!



최대한 가린다.



여기저기서 터지는 메아리들

"그냥 막 부어!"






바가지로 붓는 남자.
삽으로 퍼서 붓는 남자.
키에다 담아서 흔들어대는 남자.




걸러진 콩들 확인하기!



이것이 끝일...까. 요?





앗... 돌들이...




돌 골라내기
마지막 미션 수행





초라한 뒷태.
우린 그들을 '중국에서 넘어온 인력들' 이라 칭한다.









우리 그냥 시장에서 콩사다 먹으면 안돼?


날씨가 추워서 지렁이다 건물 3층에 돗자리를 펴고 자리를 잡았으나...



콩세다 말고 한두명씩 사라지더니....

논밭예술학교
키친참에서 마주하다!



by 콩타작 참여 여인 yjleeby@gmail.com

Posted by 쌈지농부

농사는 예술입니다.

(주)쌈지농부 창업주 천호균 고문

 

 들녘에 곡식 여무는 소리 가득한 가을입니다. 몇 년 전부터 저는 파주 헤이리에 살며, 집에 딸린 작은 텃밭을 가꾸는 것이 저의 새로운 취미가 되었습니다. 어느 날 툭 뿌려놓은 상추씨가 보름도 안 되어 쑥쑥 자라고, 조그만 호박 모종이 집 한 채만하게 자라는 모습에 반해버린 초보 도시농부이지요.

 도시에서 조금 떨어져 땅을 일구다 보니, 어느 순간 농사야 말로 진정한 예술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술가가 작품 한 점을 위해 수많은 고뇌의 시간을 감내하듯, 농부 역시 생명 깃든 이삭 하나를 위해 기나긴 인내의 시간을 갖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농사가 예술 작품과 같은 경지라는 생각을 갖게 된 이후로, 들판에 보이는 논이 참 아름답게 다가왔습니다. 미술관에 화장실 변기를 갖다 놓은 ‘마르셀 뒤샹’ 의 ‘샘’ 이라는 작품처럼, 개념미술을 논을 가지고 해보면 어떨까 하는 상상을 했습니다. 서울시청 앞 광장에 논을 갖다 놓자는 ‘시청 앞 논 프로젝트’인데, 실현이 된다면 세계의 그 어떤 개념미술보다도 규모 있고 멋진 작품이 탄생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최근에는 예술계에서도 창조적인 농사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가평의 옥수수 밭 사이에 전시회가 열리기도 하고, 일본에서는 산골에 위치한 빈집, 폐교, 논, 밭을 갤러리 삼아 예술작품을 전시하는 ‘에치고 쯔마리’ 트리엔날레가 10년 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조금 앞서 사회의 새로운 경향에 주목하고 발굴하는 작업을 하는 예술가들이 농사와 농촌에 큰 관심을 갖는 것을 보면 곧 농촌이 새로운 문화 패러다임의 중심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쌈지농부는 얼마 전 헤이리 예술마을 안에 ‘논밭예술학교’라 이름 지은 생태문화공간을 열었습니다. 이 공간에서는 건강한 땅에서 자란 우리 농산물을 전시하고, 정직하게 땀 흘려 농사짓는 농부를 소개하는 작업을 예술과 같이 전하고자 합니다. 소박하고 작아서 소중함을 잊기 쉽지만, 알고 보면 우리 삶의 가장 원초적인 부분에 맞닿아 있는 창조적인 예술이 농사, 농부, 농촌 아닐까요? 농사의 소중함을 하나의 문화, 예술로 전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저희의 큰 과제입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많이 찾는 어린이 테마파크에 지렁이를 모티브로 한 생태가게를 열고, 똥 모양의 재미난 잣과자를 만들어 순환의 소중함을 전하고, 유기농 간식거리를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논밭 갤러리를 둘러보며 농사의 창조성을 접하고, 원재료가 지닌 본래의 맛에 익숙해지고, 건강한 땅이 있어야 건강한 우리가 존재한다는 것을 재미있는 놀이와 예술을 통해 접한다면, 농촌에 대한 생각이 지금과는 참 많이 달라지지 않을까요?

 요즘 농촌에서 젊은 청년을 만나기가 참 힘들다고 하지요. 우리세대에는 도시에 살아야 문화를 향유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문화는 생명을 사랑하는 마음과 평화로운 자연이 가득한 농촌에서 시작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이들에게 농사의 창조성을 전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도시와 농촌에서 지속적으로 진행한다면, 농촌이 가장 트랜디한 예술 마을이 되고, 농부가 가장 창조적인 예술가로 인정 받고, 농사가 가장 훌륭한 작품이 되는 날이 곧 오게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농사가 예술입니다.


'농부로부터', 이진경 작

 

 

위 글은, 농업경영, 마케팅 포커스 NO.15 (2010.09)에 '시론'으로 기고한 글임을 밝힙니다

 


Posted by 쌈지농부
수확의 계절 가을. 쌈지농부 텃밭 고구마, 토란 캐기!
한날, 한시에 심어도 어쩜 이렇게 저마다 다른 모양을 하고 있을까, 길쭉한 고구마가 맛있을까요, 통통한 동그란 고구마가 맛있을까요. 이곳을 지키시며 정성껏 텃밭을 일궈오신 농부님은 통통한 동그란 고구마가 맛있다고 하였습니다^^;



고구마 캐기 TIP ! 삽으로 흙을 팔때 고구마에 상처가 나지않게
이랑에서 고구마 쪽으로 삽을 깊숙히 집어 넣어 조심스레 흙을 들어올려야해요!






2단계- 고구마 줄기 고르기! 고구마는 버릴게 없어요!

줄기만 남기고 잎을 땁니다!

결혼식 부케는 고구마 줄기 한다발로 해주세요!


이 많은 고구마 줄기를 언제 다할까 까마득

푸대자루를 펴고 자리를 잡은 그녀들
절대 뒤돌아보지 않았다.




고구마 다음
토란 캐기!


토란캐는 일은 그리 즐겁지 않다!

이렇게 뭉쳐진 토란을 하나씩 떼어내는
고난위도의 작업을 해냈다!



토란의 줄기를 가지런히 모아서 묶고


토란 잎은 그냥 이렇게



계속 뒤로 걸어가던 여자분!



수심 2m 웅덩이에 모습을 감췄다.


여기 웅덩이는 쌈지농부 직원이
특별한 목적없이 그냥 팠다고 한다!
(수심: 성인 남자 키높이)





정말 한폭의 그림같은 풍경


왠지 지쳐보이는 이들!



이 사람들 갖고는 안되!
계속 안되 라고 말했지만...


고구마, 토란 수확 종료!






by 수심 2m 웅덩이에 빠진 디자이너님 
yjleeby@gmail.com

Posted by 쌈지농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