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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쌈지농부
딸기와 함께하는 즐거운 공방체험!

유리회화, 대장간체험, 목공예, 물레성형 등 다양하고 아름다운 공예품을 만드는 <작가공방 일하자>에서 어린이들을 위해 마련한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공예 체험을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체험해볼 수 있도록 작가 선생님이 직접 지도하며 교육합니다. 모든 재료는 인체에 무해한 천연재료를 사용하여 진행이 되며, 수업의 집중력을 위하여 한 수업의 인원은 소수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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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쌈지농부















정어리 날다 展  

전시기간: 2011년 4월 9일 (토) ~ 4월 17일 (일)
전시장소: 논밭예술학교 논갤러리,밭갤러리 
오프닝: 2011년 4월 9일 (토) 오후 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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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형사회적기업 (주)쌈지농부가 운영하는 생태문화공간 논밭예술학교 논밭갤러리에서는 4월 9일부터 4월 17일까지 <정어리 날다展>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가죽, 천, 금속, 한지 등으로 우리에게 실용적이고 아름다운 물건을 손으로 직접 만드는 김기은, 김대건, 김옥진, 김재성, 신세영, 한규익 이상 6명의 젊은 공예작가들이 모여 기존 자신들의 작업들과는 다른게 ‘생태, 환경’에 관한 상상력을 발휘해 보는 프로젝트이다.  

자연과 분리된 도시에 거주하는 작가들 스스로가 자연에 대한 관심이나 소중함을 불러 일으킬만한 경험의 이미지를 상기시켜야 했고, 떠오른 자연의 이미지는 광활함이었다. 자연은 때로 우리의 상상을 뛰어 넘는 거대하고 광활한 모습으로 나타나 그들의 존재를 드러내며 그 모습을 본 감동은 우리를 그들에게로 다가가는 첫번째 단계로 만들어 주기도 한다. 그 중에서도 해저의 물고기 떼들과 다양한 수중 생물들이 펼치는 각양각색의 모습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생각하기에 충분하다. 작가들은 이러한 모습을 상상하고 자신들의 손으로 재현하는 과정을 통해 이 프로젝트의 처음을 알리기로 했다. 정어리는 떼를 지어 다니는 물고기들의 무리를 대표하는 종으로 이번 전시에서는 자연을 대표하는 일종의 대명사로 쓰여졌다.



<기획의도> 

정어리는 청어목 청어과에 속하며 등 쪽이 짙은 청색, 그리고 배 쪽은 은백색을 띠는 우리나라 남 동해안에 주로 분포하는 물고기이다. 봄이 되는 2~4월 우리나라 남해안 연안에서 산란을 시작하며 난류와 연안수가 혼합되는 수심 30M 층에서 해가 진후 산란하기 시작한다. 산란 수는 1회에 2만~ 5만개, 년 2~3회 산란한다. 부화 후 만 1년이면 체장 약 15cm, 2년이면 18cm, 최대 체장은 25cm 이다.
이번 전시의 제목이 된 정어리라는 물고기에 대한 설명이다.
이번 논밭 갤러리의 전시는 가죽, 천, 금속, 한지 등으로 우리에게 실용적이고 아름다운 물건을 손으로 직접 만드는 6명의 공예작가들이 꾸렸다. 하지만 갑자기 웬 정어리...? 라고 한다면 조금은 설명이 필요할 듯하다.

서로의 다양한 기술을 나누어 더 다양하고 재밌는 작업을 만들어 보자고 6명의 공예작가들이 팀을 이루어 어떤 재미있고 가벼운 프로젝트를 실행해 보고자 모였다. 그 첫 번째 시도로 기존의 자신들이 해 왔던 것과는 좀 더 다른 상상력을 발휘해 보자는 것이 이번 전시의 주제가 되었고 그것이 바로 생태, 환경에 관한 상상력이다. 이 상상력이 전시로까지 이어진 데에는 작가마다의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다. 트렌드에 민감한 작가들이기 때문에 요즘 생태와 환경이라는 단어가 유행처럼 번지는 한 현상에 새로운 시각으로 동참해 보고플 수 있다. 또는 늘 작품을 하고 남은 수많은 재료의 나머지들을 안타까운 눈으로 보며 ‘이것들을 활용하여 무엇을 만들어 보는 것이 생태적 상상력의 첫 번째가 아닐까?’ 라고 늘 생각해 온 작가도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솔직하게 말해서 한 번도 이 분야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지 않았던 작가도 있어서 누군가 이 제안을 했을 때 적지 않게 당황했을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몇 번의 회의를 거쳐 작가들은 모두 이 주제가 생각해 볼만한 것이라는 점에 동감했고 이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다.

그렇다면 이렇게 다양한 생각을 가진 젊은 작가들을 생태와 환경이라는 단어에 다가가게 할 수 있었던 첫 번째 상상력은 무엇이었을까? 그것은 광활한 자연, 자연은 그 거대하고 광활한 모습으로 나타나 평소에 우리가 생각지 못하는 자신들의 존재를 드러내다. 그 중에서도 해저의 물고기 떼들과 다양한 수중 생물들이 펼치는 각기 다른 각양의 모습은 그들이 가진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생각하기에 충분하다. 작가들은 이러한 모습을 상상하고 자신들의 손으로 재현하는 과정을 통해 이 프로젝트의 처음을 알리기로 했다.

전시가 이루어지는 논과 밭 갤러리의 두 장소는 작가들이 기존에 해 왔던 작업과 새로운 작업이 어우러져 작가들의 아이디어가 어떻게 변하고, 어떤 다양한 시도가 있는지 한 눈에 볼 수 있다. 또 대부분의 작업들은 실생활에 쓸 수 있고 직접 판매가 가능한 작업들이므로 관객들은 마음에 드는 물건을 바로 살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수 있다.

바삐 도는 세상에 수많은 대량 생산품의 매끈함과 가격 경쟁에서 대체 직접 마음 쏟아 손으로 만드는 것의 가치는 무엇일까? 생태와 환경이라는 주제로 함께 고민해 보는 것의 의미 에 앞서 무엇이 삶을 풍요롭게 하는지, 왜 그런지 공예의 현재를 다시 생각해 보고 조명해볼 의미와 필요가 있다.

수많은 상품을 소비 하고 그에 소비 되는 것이 우리의 매일이다. 그래도 공들여 만든 몇몇 가지의 곱거나 따듯하거나 명료하거나 재미있거나 그것이 어떻거나 간에, 이미 오래 전부터 알고 있던 만드는 것이 가지는 힘이 있다. 그것은 좋은 작가 혹은 장인이 꽤 오랫동안 무엇인가 만들면서 지속적으로 갖게 되는 시간의 고요함이다. 그것이 그의 본성과 의식을 보이지 않게 조금씩 변화 시키며 삶의 밀도를 높이게 된다.

수없이 반복 되는 과정에서 생기는 단순함과 평안함과 더불어 그들의 평범하고 중립적인 일상이 작업에 담기기 때문에 이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안정 되게 하고 결국 치유하게 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좋은 작업은 마치 좋은 풍경을 보는듯한 기분이 들면서 마음이 놓이게 되는 것이 아닐까?



전시문의 :  인지혜 큐레이터 011-9099-6033  /  논밭예술학교 031-945-2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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