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지농부 사원 대상 6회 강좌 제 1강
2010년 1월 13일(수) 쌈지스페이스



농사, 농업과 관련해 생각해 봐야 할 몇가지 주제들 - 첫 시간


왜 밥상이 위험하게 되었을까?

현대 농업의 특징과 먹을거리 건강 문제

강사 최우석


 오늘부터 사원 대상 강좌가 시작되었습니다.
쌈지농부 직원들은 물론 관계사 어린농부, 쌈넷, 아이들 직원분들과 외부에서 와주신 손님들, 작가 이진경 선생님과 함께 의미있는 시간을 나눴습니다.
 오늘을 시작으로 6번에 걸쳐 '농사, 농업과 관련해 생각해 봐야 할 몇가지 주제들'에 대해 최우석 선생님이 강의를 해주실 예정입니다.

첫시간으로 위협받고 있는 우리 밥상에 대해 얘기했습니다. 다른 여러가지 문제점들보다도 우선 원자재 관련 문제(농약 잔류물, 유전자 변형 식품(GMO), 광우병)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위의 원자재 관련 문제는 사실 '현대 농업의 특징'들로 인한 결과로 보아야 하는데,
'농업의 공업화, 대자본 기업농의 대량생산, 농업의 기계화/화학화, 유전자 조작 농산물'로 인해 
'생명을 길러내는 일에서 상품을 생산하는 일' 로 농업의 성격이 변화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나아가 현대 농업은 '생명을 대하는 인간의 태도를 크게 변화시켜 인간 정신 건강성을 갉아먹고 있다'는 점은
우리 삶의 태도에 있어 여러가지 시사점을 안겨 줍니다.

강의 마지막에 일부을 함께 감상한 오스트리아 작가 니콜라스 게이어 홀터(Nikolaus Geyrhalter) 감독의 다큐멘터리 '일용할 양식(Our Daily Bread)'은 먹거리를 가공하고 유통해내는 노동자들의 생기없는 일상과 식품의 형태로 우리 앞에 놓이는 생명들에 대한 기록을 특별한 설명없이, 날 것 그대로 표현합니다. 동물, 식물 만이 아니라 그 안의 인간마저 거대한 시스템에 의해 사육되고 있는 느낌에 무서웠습니다. 
 
 아래 영상을 통해 일부분 감상해보시겠어요?



다음 2회차 강의는 1월 27일 수요일 오전 9시 예정입니다.
관심있으신 분 이메일로 연락해주시면 꼭 초대해드리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by 쌈지농부 기획실 천재박
flavors.me/jvakc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신고

Posted by jv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