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9일, 생태문화공간 논밭예술학교에서 열린 <못난이가 좋아> 장터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봤습니다.
자세한 후기를 읽으시려면 아래 참조 링크를 클릭하세요-

참조링크
http://farmingisart.tistory.com/226 (by 논밭예술학교 큐레이터 김재정)
http://goodbroker.tistory.com/18 (by 빛트인)


다시 한번, 못난이 사과를 믿고 구매해주시고 그림그리기에 참가해준 모든 분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by 쌈지농부 기획실 천재박
flavors.me/jvak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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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쌈지농부








농부님들의 정성에도 불구하고 태풍에 의해 생긴 작은 흠집 때문에 시장에서 상품가치를 인정받지 못하는 맛 좋은 과일을
농부님 대신 판매하는 사회적기업 빛트인 (http://goodbroker.tistory.com )과 함께했습니다.

소셜벤처 '빛트인' (상단) 과 행사에 참가해주신 고마운 분들





B급으로 분류되는 못난이 과일들,
그러나 맛은 색깔과 크기를 보기좋게 하기 위해 화학비료로 제배된 과일보다 훨씬 좋았습니다.

첫번째 못난이 장터에서는 충북 예산에 있는 조안팜에서 태풍을 이겨낸 갖 딴 사과를 판매했습니다. 
시나노 스위트라는 품종의 사과 였는데요, 약을 뿌리거나 사과를 빨갛게 만드는 약을 바르지도 않아 자연스러운 크기와 색깔로 어릴적 먹던 사과 맛이라는 평가와 함께 인기가 무척 좋았습니다.





먹는 이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농사를 지으시는 농부님들의 정성이 가득 담긴 농산물이 구매자에게 전달되는 유통과정이 짧아진 직거래 장터. 직거래 장터에서 구매자는 먹을거리가 누구로부터 온 것인지 또 농부님은 한해 동안 정성들여 키워낸 농작물이 누구에게 팔려가는지를 알 수 있는 건강하고 마음이 담긴 장터입니다.


'못난이가 좋아' 직거래 장터에 참여한 분들이 그려주신 사과 나무 입니다.
농부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사과나무에 사과를 그리며 풍성한 나무를 완성했습니다. 

돈으로만 교환되던 농산물에 먹는이의 마음을 담아 농부님께 전달하니
과일을 사는 사람, 농사를 짓는 사람, 판매를 하는 사람 모두가 기분이 좋습니다. 




일반적인 소비방식과 다른 방식으로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며 완성된 사과나무는
조안팜 농부님께 곧 전달될 예정입니다. 

못난이 장터에서 싱싱하고 맛있는 사과를 먹고 ‘못난이가 좋아’ 피켓 사진을 찍어주신 분들 중
한 분을 선정하여 쌈지농부 구두공방 little farmers 에서 만든 예쁜 신발을 드리는 행사가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아이들, 연인, 가족이 다같이 이쁜 포즈로 농부님들을 응원했습니다.



농부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조안팜 농부님께 전달할 이번 직거래 장터에서는 물질 이상의 것을 나누며
수고하시는 농부님과 귀한 농산물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논밭예술학교 큐레이터 김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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