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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쌈지농부

 

 




두번째 시간 된장가르기 날에는 지난 3월 17일 첫번째 된장가르기 날에
메주와 소금, 물을 넣고 50일째 발효시킨 간장과 된장을 가릅니다.


일시 : 2012년 5월 9일(수요일) 오전11시 - 오후2시(3시간)
참가비 : 2만원 (문성희 선생님의 전통된장과 간장을 이용한 점심식사 포함)

 

신청 접수 문의 : 031-945-2920 /  Email . farmingisart@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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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쌈지농부

 

 

우리나라 좋은 나라’ 두 번째 이야기

건강한 농부의 된장을 예술로 만나는 전시


전 시 명 : 건강한 농부의 된장을 예술로 만나는 전시 (우리나라 좋은 나라’ 두 번째 이야기)

전시기간 : 2012. 4. 7() ~ 5. 6()

초대일시 : 2011. 4. 7() 오후 3

전시장소 : 경기도 파주시 헤이리 예술마을1652-118 논밭예술학교

주최/기획 : ㈜쌈지농부

관람시간 : 11:00am - 06:00pm (6, 월요일 휴관)

전시설명 :

 

 

 

 

 









 ‘농사가 예술이다'를 말하는 쌈지농부의 ‘우리나라 좋은 나라’전은 지난 2011년 논밭예술학교에서 이루어졌던 ‘한산오일장 전통공예 장인들의 작품전시’에 이어 이번엔 조상 대대로의 전통을 지키며 된장을 만들어온 장인들의 작품과 삶을 재조명하여 소개한다.

 공식적으로 삼국시대 때부터 그 기원을 찾아볼 수 있는 된장은 현재에도 변함없이 이어지는 맛과 향으로 우리 곁을 지키고 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미생물들의 발효과정을 거쳐 긴 시간을 통해 비로소 완성되는 된장의 제조과정은 '스마트(Smart)'로 대변되는 첨단 정보화의 문명 시대에도 여전히 미스테리다. 옛 문헌을 살펴보면 발효과정, 그 신통한 효과에 대한 조상들의 생각이 담긴 글을 찾을 수 있다. 달을 세어 음력으로 말 날이나 손 없는 날을 정해두고 장을 담궜고, 장을 담그는 여인들은 3일전부터 외출을 삼가고 목욕재계를 하여몸과 마음을 정갈히 하였다. 장맛이 변하면 집안에 안좋은 일이 생긴다는 말에서는 장을 만드는데에 온갖 정성과 노력을 다해왔다는 것을 알수있다. 장을 담근다는 것은 확실히 음식을 만든다는 행위를 넘어선 무언가가 있다.

 전후 50년대와 60년대에 끼니를 떼우며 살기 힘들었던 시대에도 밥과 함께 올려진 한그릇으로 우리의 밥상을 넉넉하게 해주었던 고마운 음식 된장. 그 역사를 안은 된장의 거친 표면 안에는 한없이 부드러운 그만의 독특한 내음으로 우리나라의 정서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그래서인지 된장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면 마치 개개인의 내면적인 이야기를 들여다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된장을 만드는 재료는 콩, 소금, 물이 전부이지만 된장이 탄생되는 과정은 지역마다 다른 수질, 햇살과 바람 그리고 그외에 우리 눈에는 보이지않는 비가시적인 것들의 하모니에 의해서 창조된다고 볼 수있다. 재미있게도 이 것은 인간의 드라마틱한 삶의 형태와도 비슷하다. 음식과 그 음식을 먹는 인간이 서로 닮은 것이다. 바꿔말해 된장은 다분히 인간적인 모습을 띄고있다는 것이다. 또한 장인들의 섬세하고 고집스러운 창작과정과 오랜시간 동안 발효의 과정을 거쳐 완성되는 된장은 우리네 삶이 그러하듯 그 자체가 하나의 예술작품으로서의 가치를 지닌다고 할 수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전통방식으로 각각 자신만의 고집을 다하여 된장을 만들고있는 2인의 된장 장인들의 이야기와 또 된장을 만드는데에 빼놓을 수 없는 전통의 숨을 가진 옹기들이 전시된다. 한 나라의 대표음식은 그나라의 정서를 대변하며 또한 그 나라 사람들의 몸을 이루어내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지 않던가. 이번 전시는 우리를 다시 이해하게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또한 재활용 프로젝트 그룹 ALD (Alien Loser Diary)가 재활용을 통해 갤러리의 한 공간을 새롭게 재창조하였다. 유쾌한 몽상가이자 동시에 '예술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가'에 대한 실천적 해답을 제시하는 ALD가 만든 된장 포장마차에서 함께 음식을 나누고 어우러지는 구수한 시간을 가져보자.


참여 작가

  • 우태영 – 경상남도 거창군에서 100% 국내산 무농약 콩과 융용소금, 이슬수만을 사용해 오랜시간 발효를 시켜 전통 방법으로 장을 만들고있다.

  • 이창순 – 경기도 파주에서 전통방식을 고수하여 3년이상 숙성시킨 파주 장단콩과 3년동안 간수를 뺀 서해안 천일염을 사용하여 장을 만들고있다.

  • 김진, 김경홍50년 동안 옹기만을 만들어 온 장인의 고집으로 전통 재래기법을 고수하여 2대에 걸쳐 옹기를 만들고 있다.

  • ALD - 김화용+김나래 두 젊은 작가의 프로젝트그룹으로 버려진 물건이나 가구등 쓸모 없는 것들을 새로운 다른 물건으로 태어나게하는 작업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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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지농부 '논밭예술학교 된장 담그는 날' 체험기
장의 달인과 함께 손수 토종된장을 담그다


토종콩으로 만든 메주로 장을 담그는 일은 우리 건강의 근원을 지키는 일과 다름없다. 발효식품이 건강에 얼마나 이로운지에 대해서는 새삼 강조할 필요가 없을 듯. 헤이리 '논밭예술학교'에서 우리 장을 맛보고 직접 우리 장을 만들어보는 미더운 체험이 펼쳐졌다.

출처 : 월간 PAPER 4월호  (글 정유희 / 사진 신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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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gue 컬처트랜드 <보그> 시선으로 바라본 대중문화 ( 2012.03월)
로가닉을 아시나요? 에서 쌈지농부와 흙살림의 친환경·유기농 가게 '농부로부터 ( www.fromfarmers.co.kr )' 가 소개되었습니다. '자연농법으로 소량 생산되는 토종이야말로 로가닉의 기본이다'라는 이미혜 에디터에 동의하며 아래 기사를 공유합니다. 





〈트렌드 코리아 2012〉에서 김난도 교수는 소비시장을 이끌어 갈 트렌드로 ‘로가닉(Rawganic)’을 제시했다. 날것(Raw)과 유기농(Organic)이 합쳐진 신조어다. 친환경이 시대적 흐름이고 웰빙이 하나의 문화라면, 로가닉은 그 방법에 대한 것이다.

 
 
북미에서 불어온 ‘웰빙’ 바람이 국내에 상륙한 지 10여 년. 로하스, 에코, 친환경, 마크로비오틱 등 숱한 용어들이 웰빙 흐름에 따라 유행처럼 나타났다. 그 사이 ‘유기농’은 마법의 단어가 되었다. 식품부터 화장품, 외식산업, 여행 상품까지 아우르는 만능 수식어. 요즘은 인스턴트 식품도 유기농이라야 팔린다. 사실 유기농이 정확히 뭔지도 모른다. 몸에 좋다니까, 유행이라니까, 비싼 거라니까, 일단은 유기농. 그런데 이번엔 ‘로가닉(Rawganic)’이다. 지난해 청춘 열풍을 일으킨 <아프니까 청춘이다>의 저자 김난도 교수는 2012년 소비시장을 이끌어갈 트렌드로 로가닉을 제시했다. 날것(Raw)과 유기농(Organic)이 합쳐진 신조어다. 일반적인 유기농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정제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천연주의를 지향하며, 희귀성과 스토리가 가미된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자면 소금 한 줌도 이 정도는 되어야 한다.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된 전남 신안군 증도의 세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 지역인 태평염전에서 만든 토판천일염.’ 여기서 토판염이란 장인이 자연갯벌을 다져 전통 방식으로 소량 생산한 소금을 뜻한다. 뭔가 포스가 넘치지 않는가?

“로가닉은 구하기 힘들수록 가치가 있고, 천연 그대로가 가진 본연의 아름다움에 매료되며, 뼛속까지 신선하고 깨끗한 방식의 본질적 가치를 추구하는 것이다.” <트렌드 코리아 2012>에서 김난도 교수는 인공적인 완벽함을 추구했던 현대인들의 원시적 욕망이 문화 전반에 확산되고 있다고 말한다. 제시된 증거들 중엔 수긍하기 힘든 부분도 몇 가지 있긴하다. 성분의 90%가 물인 화장품의 경우, 알래스카 빙하수를 사용하든 해양 심층수를 끌어올렸든 물을 날것이나 유기농이라고 볼 수는 없다. 희귀 원료를 구하기 위해 화장품 회사들이 천혜의 섬 마다가스카르로 몰리고 있다는 시각에도 무리가 따른다. 그 조그만 땅덩이에서 나는 소량의 식물로 전 세계 여성들의 얼굴을 커버하려면 마다가스카르는 벌써 초토화되었을 것이다. 물론 이탈리아 오가닉 화장품 OM처럼 농장에서 직접 약용 식물과 야생 허브를 유기농법으로 재배하는 회사가 조금씩 생겨나고 있기는 하다. 하지만 진짜 로가닉은 먹을거리에서부터 출발한다. 전 세계 미식가들은 노르웨이 숲을 주방 삼은 ‘노르딕 퀴진(Nordic Cusune)’에 찬사를 보노마내는 중이다. 영국 잡지 <레스토랑>은 덴마크 코펜하겐의 레스토랑 ‘노마’를 2년 연속 세계 최고의 레스토랑으로 뽑았다. 코스 요리를 주문하면 분재 소나무를 접시에 담은 듯한 핀란드 실버 이끼 샐러드, 산자나무(비타민 나무) 껍질과 장미 꽃잎 요리, 소나무 진액으로 만든 아이스크림 등 야생에서 채집한 재료들이 테이블 위에 오른다. 신선함을 위해 요리사가 직접 텃밭을 가꾸는 건 기본이다. 소를 맡겨 기르는 ‘카우텔(Cowtel)’도 존재한다. 어떤 사료를 먹일지부터 잡고 운반하는 일까지 요리사가 관리하는 것이다. ‘방랑식객’ 임지호의 ‘산당’도 그렇다. 양평과 청담동의 이 자연요리 식당은 산초 장아찌를 곁들인 생선회, 낙엽튀김 같은 조미와 가공을 최소화한 자연 음식을 선보인다. 마당의 버찌를 따다 빚은 분홍빛 수제비며 울릉도 산자락의 식물을 이용한 삼나물 초밥 등 몇 년 전 다큐멘터리를 통해 먼저 만난 아름다운 음식들을 기억하는 사람들은 일반 한식보다 다소 높은 가격에도 기꺼이 지갑을 열고야 만다.

자연요리 연구가 문성희는 우리 땅에서 잘 자라는 ‘코리안 허브’와 약초로 인공 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자연요리를 창조한다. “가장 맛있는 요리는 본래의 생명력과 색깔, 모양을 망가뜨리지 않으면서 먹는 것”이라는 문성희는 일찌감치 그러한 음식들을 찾아 마트 대신 산으로 갔다. 민들레·질경이·달개비 따위의 들풀로 만든 산야초 효소가 양념이 되고, 오가피·감초·구기자·칡뿌리 등을 재료로 한 약초 맛물이 국물이 된다.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지만 꽤 정성이 필요하다. 먼저 햇볕에 말린 산야초를 항아리에 넣고, 사탕수수를 농축시킨 원당으로 만든 뜨거운 시럽을 항아리에 부은 다음 6개월간 숙성시켜야 한다. 요즘은 충북 괴산의 생태 공동체 ‘미루마을’에서 생활하며 ‘평화가 깃든 밥상’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의식 있는 예술가들과 농민 운동가, 농부들이 모여 자연 그대로의 삶을 살아가는 괴산은 이제 우리나라 ‘유기농의 메카’라 해도 손색없을 정도. 마침 문성희의 ‘오가닉 튼튼밥상’이 있는 파주 헤이리를 찾았을 때, 그 음식을 조금 맛볼 수 있었는데, 오미자 효소와 들기름, 매운 고추, 된장을 섞은 이색 소스의 된장효소야채비빔밥은 자극적이지 않은데도 감칠맛이 돌고 새콤하면서도 고소했다.

쌈지농부와 흙살림이 공동 운영하는 ‘농부로부터’는 한국판 ‘딘앤델루카’다. 소호의 문화 아이콘으로 성장한 고급 식료품 가게가 세계 각지에 흩어진, 일반에겐 희귀한 전통 식품들을 한자리에 모았다면, ‘농부로 부터’는 우리나라 곳곳의 숨은 장인들을 찾아 그들이 만든 장과 소금, 토종 농산물들을 소개한다. ‘딘앤델루카’에 ‘사라베스’ 잼이 있다면, 이곳엔 ‘옹기뜸골’의 토종 장이 있는 식이다. <섹스 앤 더 시티>의 브런치 레스토랑으로 유명해진 ‘사라베스’는 원래 스토브로 직접 끓여 만든 잼이 입소문을 타며 1981년 문을 열게 된 빵집. 경남 거창군의 된장 명가 ‘옹기뜸골’은 유기농 재배한 우리 콩에 천일염을 녹여 만든 융융소금, 이슬수만을 사용한다. 그 외에도 전국 각지의 농사의 달인들이 보내온 특산품들이 한자리에서 판매된다. 생협이나 한살림, 자연드림 등 기존의 친환경 매장들과 달리, 쉽게 만나기 힘든 토종 곡물과 토종 씨앗을 판매한다는 점이 새롭다. 유기농 토종 백미와 현미는 물론 시골에서 볶아 먹던 아주까리 콩도 있고 생소한 선비잡이콩도 있다. 껍질 모양이 선비의 갓을 닮은 이 콩엔 또 다른 전설이 있다. 옛날에 한 선비가 주막에서 이 콩이 들어간 밥을 먹었는데 그 맛이 어찌나 좋았던지 선비를 잡고 놔주질 않더라나? 자연농법으로 소량 생산되는 토종이야말로 로가닉의 기본이다.


“‘토종’ ‘생긴 대로’ ‘발효식품’이 우리가 추구하는 가치입니다. 유기농을 유행처럼 다루고 포장을 명품화하는 대신 디자인을 최소화하고 농산물을 부각시키려고 하죠.” ‘쌈지농부’의 천재박 과장은 이곳이 탄생하게된 배경을 이렇게 설명했다. 토종 패션 브랜드 쌈지를 일군 천호균 사장은 4년 전 “농사는 예술이다”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쌈지 농부’를 만들었다. 젊은 미술가와 음악인들을 후원하며 일종의 예술 농사를 지어온 그가 이번엔 진짜 농사를 시작한 것이다. 우연히 헤이리에서 만난 ‘흙살림’ 이태근 회장과 의기투합한 것이 작년 여름. 흙살림은 유기농보다는 맥도날드가 인기 있던 90년대 초반부터 충북 괴산에서 유기농법을 연구하고 농가에 보급해왔다. 이 회장은 지난해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된 ‘세계 유기농 대회’를 이끈 장본인이기도 하다. 두 남자의 스토리를 엮은 책 <농부로부터>에는 이런 대화가 나온다. “유기농이라는 말은 언제부터 쓰게 된 건가요?” “유기농이라는 개념이 나온 데는 철학자 루돌프 슈타이너의 영향이 컸다고 알고 있습니다. 우리에겐 유기농이란 말이 따로 없었지요. 불과 50년 전까지 전통적으로 농사짓던 방식이 그냥 유기농이었으니까요.” 루돌프 슈타이너는 산업화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던 20세기 초반의 신비 사상가다.

“그런데 로가닉이 뭔가요?” 결국 말장난이다. 서양과 달리 산업화 역사가 길지 않은 우리나라는 알고 보면 원래 유기농이었고 또 로가닉이었다. 좋은 재료일수록 날것으로 먹는 것이 맛있는 건 당연하다. 농약을 뿌리는 대신 우렁이와 오리를 논에 방사해 기른 친환경 곡식, 마당 앞을 뛰놀던 건강한 암탉이 낳은 방사 유정란, 대를 이어온 장독의 발효 장. 또한 소금 장인들의 토판염은 지중해의 천연 갯벌을 염전 바닥으로 삼은 프랑스의 명품 게랑드 소금과 견주어도 손색없다. 자연의 생명력이 깃든 그 음식들은 그냥 먹어도 달고 맛났다. 한동안 잊고 살았을 뿐이다.

근래 들어 확산된 도시 텃밭에 대한 관심은 우리가 알고 있던 유기농에 대해 보다 많은 생각을 하게 했다. 하다못해 베란다에서 상추와 고추를 심어도 손이 가는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밭에서부터 식탁 위에올라오기까지의 전 과정을 지켜보다 보면 아무거나 먹을 수가 없어진다. 별 생각 없이 장바구니에 담던 시금치 한 단도 다시 보게 되고, 원산지와 재배 과정을 살피게 되는 것이다. 다만 요가나 스파를 즐기고 ‘오가닉 레스토랑’이라 이름 붙은 트렌디한 식당에서 브런치를 즐기는 것을 웰빙이라 여기던 시절은 지났다. 백화점이나 마트의 유기농 코너는 여전히 인기 있지만, 동시에 ‘농산물 꾸러미’처럼 농부로부터 직접 채소와 야채를 전달 받는 산지와의 직거래도 늘어나고 있다. 울퉁불퉁 못난 토종 채소도 자연산의 멋을 인정받는다. 자연 그대로가 될 수 없는 가공식품들은 몸에 좋다는 것을 더하는 게 아니라 불필요한 성분을 빼는 쪽에 초점을 맞춘다. 유기농은 더 이상 마케팅계의 마법의 단어가 아니다. 사람들은 이제 쉽게 속지 않는다. 새롭게 등장한 로가닉은 단순한 보신주의가 아닌, 자연주의 삶을 향한 의지라고 봐야 할 것이다. 한강 노들섬엔 농장이 생길 예정이다. 본래 지으려 했던 “오페라 하우스가 주는 즐거움보다 풋풋한 농산물이 자라는 걸 보는 즐거움이 더 클 것”이라는 박원순 서울시장은 “상상력을 발휘하면 광화문도 텃밭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친환경은 시대적 흐름이고 웰빙은 하나의 문화다. 로가닉은 그 방법에 대한 것이다. 천연의 아름다움을 강조하는 로가닉이 2012년을 휩쓸면 성형 열풍도 좀 줄어들려나? 새로 나온 시술법으로 착각하는 일이나 없었으면 좋겠다.



* 더 자세한 내용은 <VOGUE> 2012년 3월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피처 에디터 이미혜 / 포토그래퍼: 차혜경

원문링크: http://www.style.co.kr/vogue/trend/trend_view.asp?menu_id=02040600&c_idx=010916000000104&article_type=1&page=&sch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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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밭예술학교 된장 담그는 날 (2012.03.07)

 

2012년 3월 7일 쌈지농부의 논밭예술학교에서 된장담그기 시연행사가 있었습니다!

100% 우리나라 토종 메주콩으로 구수하고 깊은 우리나라의 전통 장맛을 이어오신 된장명가 옹기뜸골 우태영 선생님과 함께하는 특별하고 뜻 깊은 시간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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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첫번째로 논밭예술학교 1층 키친참에서 우태영 선생님의 된장이야기 강연이 있었구요



(저희 스텝들은 강연이 진행되는 동안 맛있는 점심식사를 준비하고있었어요.)






 

점심식사를 마치고 다같이 옥상으로 올라가 된장담그기 시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옹기뜸골선생님의 메주에는 무언가 특별한것이 있다!

다들 맛을보고있습니다~ 단맛이 난대요.




여유롭게 메주의 진액을 맛보고있는 페이퍼기자님들 ㅎㅎ






이렇게나 많은 메주를 볼 수있었던 흔치않은 기회.






웃음이 많으신 우태영 선생님^---^




다들 진지하게 선생님의 말씀을 경청합니다.





꼼꼼하게 메모도 해가시면서~




소금은 짠맛




장을 담그기 앞서서 장이 맛있게 잘 담궈지기를 기원하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된장과 간장을 만들기 위한 모든 재료는?

메주, 물, 소금, 숯, 고추.

이것외에는 들어가는 것이 없답니다.








메주가 독에 이뿌게 담겼습니다.



이제 소금물을 부어볼까요?




조심스럽게 윗물만 떠서 부어주세요~





소금물을 가즉 채우고나면 대나무 살을 넣어 메주가 떠오르지않도록 고정을 해주고

숯과 고추를 넣어주면 완 to the 성!








매서운바람은 가셨지만 아직은 쌀쌀한 날씨가운데

옥상에서 시연을 해주신 우태영선생님, 그리고 진지하게 수업에 임하신 학생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수고많으셨어요~

5월 9일 된장가르는 날 논밭예술학교에서 다시만나요! ^^







 
논밭예술학교
큐레이터 윤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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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명가 옹기뜸골 메주 : 경상남도 거창군에 자리잡은 옹기뜸골은 100% 국내산 무농약 콩과 융용소금,
이슬수만을 사용해 오랜 시간 발효를 통한 전통방법으로 장을 만들고 있습니다. 

옹기뜸골 무농약 메주 (반말: 5덩어리) 가격: 125,000원 (말린 고추와 숯 포함)
: 메주 반말로 12~13kg의 된장을 만들 수 있습니다.(4~5인 가족 기준으로 1년 사용분으로넉넉합니다) 


농부로부터 온라인에서 지금 구매 가능합니다. : www.fromfarmer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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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밭예술학교 된장 담그기 프로그램 참가신받습니다.

[일일프로그램]
"시골할머니 손 맛 가득 우리나라 전통 발효음식 된장 담그기 시연"
- 참가비: 3만원
- 일정: 2012년 3월 7일(수) 오전11시-오후2시


[1년 프로그램]
"자연이 만드는 우리식탁 최고의 건강한 선물 된장, 간장 담그기"
- 참가비 : 30만원(된장11kg/간장7L)
- 프로그램 일정 :
  1차: 2012년 3월 7일(수) / 2차: 2012년 5월 9일(수) / 3차: 2012년 10월 10일(수)


신청안내 : 전화 031-945-2720 / farmingisart@gmail.com

** 신청접수 후 2일내 아래 계좌로 입금바랍니다.
(입금계좌: 기업 049-06312-04-011 예금주:쌈지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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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왔어요- 겨우내 묶은 먼지도 털어내고 향긋한 봄나물을 기다리며 이런저런 설레이는 마음으로 봄맞이 준비를 하시는 여러분- 그 중에서도 올 한해 우리 가족의 건강과 입맛을 지켜줄 맛 좋은 장을 준비해야 할 때가 되었어요.

우리땅에서 나고 자란 좋은 재료로 만든 맛있는 장으로 준비를 해둔다면 일년 내내 맛있는 밥상을 드실 수 있답니다. 논밭예술학교에서는 100% 국내산 재료만으로 우리 전통 장맛을 그대로 이어가며 구수한 맛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된장명인 옹기뜸골을 모시어 <우리 할머니 손맛 그대로 장담그기>시연을 준비했습니다.

대량생산되는 제품도 괜찮고 편리하지만 가능하다면 건강한 우리 콩으로 직접 담궈 먹는 깊은 장맛을 꼭 한번 느껴보세요. 여럿이 옹기종기 모여 전통 장담그기를 직접 보고 배우며, 건강한 새싹비빔밥 한 그릇의 맛있는 점심.. 그리고 이어지는 음식이야기까지…  논밭예술학교에서 자연요리가 문성희선생님과 된장명인 옹기뜸골과의 ‘장담그기’ 특별프로그램 두번째 시간 '된장가르기' 에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된장명가 옹기뜸골 은…경상남도 거창군에 자리잡은 옹기뜸골은 100% 국내산 콩과  융용소금, 이슬수만을 사용해 오랜시간 발효를 통한 전통방법으로 장을 만들고 있습니다. 옹기뜸골의 된장은 시중에 판매되는 조미료와 전분이 가득한 된장과는 차원이 다른 재료 고유의 구수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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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밭예술학교의 자연요리수업 문성희의 ‘평화가 깃든 밥상’에서 봄을 맞이해
특별프로그램 ‘장 담그기’시연회를 준비했습니다.

100% 국내산 재료만으로 우리 전통 장맛을 그대로 이어가며 구수한 맛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된장명인 옹기뜸골과의 ‘장담그기’특별프로그램에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참가비 : 2만원 (점심‘새싹비빔밥’포함)
일정 : 3월 16일 (수) 오전 11시 - 오후 2시 (3시간)
장소 : 헤이리 예술마을‘논밭예술학교’2층 키친참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소재)
모집인원 : 인원제한이 있기 때문에 서둘러 신청해주셔요.
접수 : 전화 031-945-2720,02-333-7121 / farmingisart@gmail.com
** 신청 접수 후 2일내 아래 계좌로 입금바랍니다.
(입금계좌: 농협 317-0001-0267-81 예금주: (주)쌈지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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