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속담에 '식사법이 잘못되었다면 약이 소용없고, 식사법이 옳다면 약이 필요 없다.'는 말이 있다.
참살이 열풍을 타고 건강한 식탁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사람에게도, 지구에게도 약이 필요 없는 식사법을 연구하고 있는 이가 있어 찾아가봤다.
자연 요리 전문가이자 <평화가 깃든 밥상> 저자인 문성희 씨가 바로 그 주인공,
그가 말하는 자연 요리는 과연 무엇일까?




[출처: SK 이노베이션 2011년 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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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쌈지농부
쌈지농부 생태강연 9번째 주제는
자연요리 연구가 문성희 선생님의 "몸과 생각, 에너지를 잘 사용하는 법" 입니다.



현재 생태문화공간 논밭예술학교에서 '평화가 깃든 밥상' 이라는 주제로 요리 강좌를 진행하시고,
헤이리 딸기가좋아 집에안갈래 '오가닉 튼튼밥상' 을 선보이시는 등 분주하게 보내시는 와중에도 선생님께서는

' 나는 참 내가 바쁘다'라는 생각을 해보신 적이 없으시다며 웃음을 지으시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내가 휴식을 해야하고 나는 쉴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면 그 생각때문에 내가 일을 하는 순간에는 꼭 휴식이 당연히 따라와야 될 꺼 같아 쫓기게 되요... 그래서 저는 쉬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지 않고 늘 일한다고 생각하며 일을 하기 때문에 바쁘다는 것이 바쁜지 모르겠습니다."

일을 하는 자기 자신에 대한 애정이 가득 담겨진 말이었습니다. 그리고는 현재 나의 모습에 너무 만족하며 앞으로도 이렇게 살고 싶으시다는 현재의 삶에 대한 강한 애정을 표현하였습니다.






" 여러분은 일을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일은 목적이 되어서는 안되요... 돈을 버는 수단이지요...! 일은 내가 즐기는 곳! 입니다.
그리고 내가 선택한 결정에 대한 댓가에 대해 의심하며 뒤돌아봐서는 안되요!
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난다는 말 아시죠? 콩을 심어놓고 팥나기를 기다리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되겠다는 거죠..."

"여러분은 생각을 한다는 것이 어떤거라고 생각하시나요?
생각은 곧 에너지 입니다!
여러분이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 내 몸에 그 기운이 묻어납니다!
반대로 지금 이순간 짜증난다고 생각해보세요...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내몸에 부정적인 기분이 든다는 것을 아시게 될꺼에요."
생각은 뇌가 합니다. 그러나 가슴이 느끼는 것은 뇌에서 생각하는것이 가슴에 전달된다는거죠. 필링feeling 입니다.
뇌가 어떤 생각을 하고 그게 가슴에 전달이 안된다고 생각해보세요! 내가 행복해야 된다고 내가 행복하다고 말을 하고 외치지만 그건 행복하지 않은 겁니다. .... "

"나의 젊은 시절은 생각이 많고 항상 고뇌하고 너무 복잡했어요... 그래서 힘들었던 기억입니다.

생각에 헬리콥터의 프로펠러를 달았다고 생각해보세요...
나의 부정적인 생각은 커집니다. 그래서 더욱 내가 갇혀버리게 되는 셈이죠. 내가 나 자신에게 갇혀서 헤어나오지 못한다는겁니다. 

그리고 내 자신이 나를 어떻게 여기고 대하는가에 따라 내 몸도 그렇게 반응을 보이게 된답니다.
나에게 강한 애정을 갖고 내몸을 사랑하고 돌보는 마음이 있으면 내 몸도 그에 대한 반응을 보인다는 거죠."


선생님의 강의는 어렵지 않으면서도 그동안 내가 깨닫지 못한 점을 발견하게 해주었습니다.
생각의 환기. 그리고 내 몸에서 더 나아가 내 삶에 대한 환기였습니다.

'몸과 생각, 에너지를 잘 사용하는 법' 강의 주제 그대로.....

소녀같은 미소로 우리와 마주하시는 선생님의 모습은 정말 삶에 대한 기쁨, 행복을 노래하는 듯 하였습니다.
분명, 몸과 생각, 에너지를 잘 활용하신게 아닐까요....

오늘부터 나도 생각의 필링 feeling 이 내 몸과 나아가 내 삶에 반응되어지는 새로운 무언가를 발견하지 않을까 가슴이 설레어집니다. 








쌈지농부 생태강연 9번째
문성희 선생님의 "몸과 생각, 에너지를 잘 사용하는 법"을 듣고....

P.S. 이날 강연전, 쌈지농부와 문성희 선생님께서 준비하신 '떡국'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최~고!

by 콩타작 여인 yjleeb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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