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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문 상담 문의

- 파주 헤이리예술마을 본점 031-943-9722

- 롯데백화점 강남점 02-531-2034


#쌈지농부 #농부로부터 #원더풀원하는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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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vak

[2030, 농업에서 미래를 연다]<中>부가가치 올리는 ‘도시형 농사꾼’



천재용 씨(왼쪽에서 두 번째)와 천재박 씨(왼쪽)가 21일 서울 롯데백화점 강남점 내 ‘농부로부터’ 매장에서 농민들과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촌 사이인 이들은 농민과 도시민 사이의 ‘다리’ 역할을 꿈꾸며 친환경 농산물 판매점인 ‘농부로부터’를 운영하고 있다. 김경제 기자 kjk5873@donga.com


천재용 씨(왼쪽에서 두 번째)와 천재박 씨(왼쪽)가 21일 서울 롯데백화점 강남점 내 ‘농부로부터’ 매장에서 농민들과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촌 사이인 이들은 농민과 도시민 사이의 ‘다리’ 역할을 꿈꾸며 친환경 농산물 판매점인 ‘농부로부터’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 강남구 도곡로 롯데백화점 강남점의 식품 매장인 ‘농부로부터’. 200m² 규모의 매장에는 ‘청년 농업 기업가’로 불리는 천재용 씨(37)가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면서 발굴한 농산물들이 진열돼 있다. 국산 잡곡과 과일, 채소는 물론이고 밥에 넣어 먹는 말린 밤과 장국 재료로 쓰는 쑥부쟁이 가루 등 도시에서는 보기 힘든 농산물도 있다. 일부는 천 씨가 포장디자인까지 직접 해서 부가가치를 높인 것들이다.


천 씨는 “상품의 품질이 우수한데도 판로를 뚫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농부와 신선한 먹을거리를 찾으려는 도시인 사이의 다리가 되려고 한다”며 “최근 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점점 커지고 있는 만큼 농업 관련 사업의 성장 가능성은 충분히 크다”고 강조했다. 


천 씨처럼 도시에서 농업 관련 사업을 하는 젊은이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들은 기존 고정관념을 깨고 전통산업인 농업에 다른 분야를 접목해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내고 있다.



○ 농사는 구닥다리 산업? 농사는 예술!


천 씨는 1990년대 인기 패션브랜드였던 ‘쌈지’를 창업한 천호균 씨의 장남이다. 아버지 회사에서 디자이너로 활약하던 ‘오너 2세’가 ‘농산물 장사꾼’으로 변신한 데에 적지 않은 사람이 의아한 눈길을 보냈다. 하지만 그는 당연한 선택이었다고 강조한다.


“쌈지의 사세가 기울던 무렵 취미 삼아 텃밭에 채소를 기르기 시작하면서 농사에 흥미를 느꼈어요. ‘농사가 곧 예술’이란 생각이 들었지요. 예술작가가 고뇌 끝에 작품을 창조하듯 농부는 오랜 시간 정성과 땀을 쏟아 농산물을 키워내니까요.”


그는 2009년 농업컨설팅 회사인 ‘쌈지농부’를 세우고 농산물의 디자인을 개선하고 브랜드를 개발하는 일을 시작했다. 그렇게 농부들을 접하다 자연스레 농산물 유통업에도 뛰어들게 됐다. 2011년 7월 경기 파주시 헤이리에 ‘농부로부터’ 1호점을 낸 것을 시작으로 서울 마포구에 홍대점을 냈고, 롯데백화점 강남점과 롯데월드몰점에도 입점했다.


천 씨는 농업 관련 교육사업도 하고 있다. 헤이리의 가게에서는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쌈지어린농부학교’를 운영한다. 도시에서 자란 아이들이 흙을 밟고 농사를 체험하며 농업과 식품 교육을 받을 수 있게 한다. 농업에 교육서비스업을 접목해 새로운 산업을 발굴한 것이다. 또 주말이면 서울 홍익대 인근에서 ‘보통직판장’이라는 장터를 열어 지방 농부들이 도시 소비자들을 만나는 기회를 열어주고 있다. ‘쌈지농부’의 직원은 현재 15명으로 지난해 매출액은 20억 원에 이른다.



○ 하늘만 바라봐야 하는 농부?… 농업펀드로 안정된 수익 


농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사업모델을 만들어낸 젊은이도 있다. 한때 귀농했다가 도시로 올라온 김승연 씨(34)는 농부들을 괴롭히던 여러 가지 고민거리에 주목했다.


“‘농부가 큰 빚을 지지 않고 농사를 지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농부가 날씨 걱정을 크게 하지 않고 안정적인 소득을 올릴 수 없을까’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은 없을까’ 등 갖가지 고민이 머리를 맴돌았어요.”


그는 소농(小農)에게 영농자금을 지원해주는 ‘농사펀드’를 지인들과 함께 만들어냈다. 비용이 많이 드는 친환경 농사에 필요한 영농자금을 금전적 여유가 부족한 농부에게 빌려주고, 투자자에게는 믿을 수 있는 좋은 농산물로 배당을 하는 것이 핵심이다.


김 씨가 만든 펀드는 올 5월 충남 부여군에서 쌀농사를 짓는 농부 조관희 씨에게 투자를 했다. 그는 우선 크라우드펀딩(불특정 다수에게 기금을 모으는 것)으로 1500만 원에 육박하는 금액을 모았다. 그러곤 투자자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조 씨가 농사 짓는 모습을 틈틈이 전했다. 또 모내기와 벼 베기 등의 행사에 투자자들을 초대하는 체험 프로그램까지 만들었다.


이런 김 씨의 사업은 이달 결실을 맺었다. 농부 조 씨는 투자금을 밑천으로 무사히 농사를 마치고 투자자들에게 친환경 쌀과 시래기, 참기름 등을 보냈다. 농산물의 재배 과정을 실시간으로 봤던 투자자들은 “어느 대형마트에서도 구하기 힘든 선물”이라며 열광했다. 


김 씨는 펀드를 청산한 뒤 농기구 임대료와 도정비, 인건비 등 비용 명세를 공개했다. 인건비는 조 씨에게 월급 형태로 지급된 돈이다. 김 씨는 “농사펀드의 규모가 커질수록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게 많아진다”며 “내년에는 토종 잡곡 등 다양한 작물로 펀드 규모를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 농사는 농촌에서만?… 빌딩 옥상에서도 가능


아예 도시에서 농사를 짓는 사례도 있다. 이예성 씨(28·여)는 도시농업 협동조합인 ‘파절이’를 이끌고 있다. 그의 일터는 서울 마포구 홍익대 인근 5층짜리 건물 옥상. 이 씨가 건물 옥상을 밭으로 만들어 재배한 콩과 루콜라, 밀 등의 농산물은 홍익대 인근 레스토랑이나 카페, 빵집 등에 납품된다.


이 씨의 주 고객은 자신과 가까운 곳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인 ‘로컬푸드’를 선호하는 요리사들이다. 고객인 요리사들은 직접 이 씨의 옥상 텃밭을 둘러보고 계약을 맺었다.


이 씨는 처음에는 재미 삼아 농사를 시작했다가 사업 형태를 협동조합으로 바꿔서 조합원들과 수익을 나누고 있다. 조합원은 약 70명으로 대부분 20, 30대 젊은이들이다. 이 씨는 “농촌에서만 농사를 지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텃밭 농사를 시작했다”며 “아직 사업 초기라 수익이 많이 나지는 않지만 장기적으로는 옥상텃밭을 홍익대 인근 식재료 기지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 “제철에 나온 친환경 식재료만 씁니다” ▼



블랙스미스-계절밥상-자연별곡 등… 정직한 농산물 사용한 음식점 인기



어느 지역에서, 어떻게 재배된 농산물을 요리의 재료로 썼는지에 신경 쓰는 소비자가 점점 늘고 있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한식 뷔페 ‘계절밥상’은 제철 재료를 쓴다는 것을 마케팅 포인트로 삼았다. CJ푸드빌 제공

도시에서도 농업 관련 사업이 성공할 수 있는 것은 신선하고 안전한 먹을거리를 선호하는 도시인이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현재 외식업계도 이런 추세를 반영해 농부가 생산한 제철 식재료를 쓰면서 고객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패밀리 레스토랑 ‘블랙스미스’는 ‘농장에서 식탁으로(Farm to Table)’를 구호로 내걸고 있다. 이런 움직임에는 제주도의 농업회사법인인 모루농장이 블랙스미스를 운영하게 된 영향이 크다. 모루농장 대표인 박현정 씨(45·여)는 2011년 제주도로 귀농한 후 무항생제 삼겹살과 콩나물, 녹차 등을 식당에 납품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그러다 납품처였던 카페베네로부터 블랙스미스 인수 제안을 받았다. 박 씨는 “영농조합이 직접 생산한 친환경 농산물로 메뉴를 만들면 승산이 있을 것 같았다”고 인수 이유를 밝혔다.


블랙스미스는 올 10월부터 요리에 제주산 제철 식재료를 활용하기 시작했다. 제주산 흑돼지로 만든 스테이크와 제주 유정란을 사용해 만든 브런치 메뉴 등이 대표적이다. 전에는 스테이크나 스파게티 등 ‘완성된 요리’에 역점을 뒀다면 이제는 ‘제주 농부’가 생산해낸 신선한 식재료에 중점을 두는 셈이다. 블랙스미스의 식재료는 제주의 유기농가 150곳이 공급한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한식 뷔페 ‘계절밥상’은 매장에 농부의 얼굴을 찍은 현수막을 붙여놓고 고객을 끌어 모으고 있다. 계절밥상은 지난해 7월 경기 성남시 판교점을 시작으로 현재 6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그동안 쌈채소와 토마토, 속배추, 연근 등 100종이 넘는 제철 메뉴를 선보여 왔다.


이런 움직임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은 열광적이다. 계절밥상의 누적고객 수는 지난달 말 120만 명을 돌파했다. 매장 대부분은 오전 10시 반에 문을 열지만 오전 9시부터 손님들이 줄을 서기도 한다. 이에 따라 일부 매장은 개점 시간을 30분 정도 앞당겼다.


이랜드의 한식 뷔페인 ‘자연별곡’ 역시 정직한 농부가 생산하는 농산물을 쓴다는 점을 콘셉트로 하고 있다. 올해 4월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문을 연 1호 점포인 미금점은 하루 평균 방문 고객이 1500여 명에 이른다. 자연별곡의 한 관계자는 “론칭 6개월 만에 10호점을 돌파했다”며 “농부가 생산한 신선한 농산물로 옛날 수라상에 올랐던 메뉴를 만들어 판매한다는 전략이 고객들의 호응을 얻은 덕분”이라고 말했다.


김유영 기자 abc@donga.com 기자

김범석 기자 bsism@donga.com 기자



원본출처: http://news.donga.com/3/all/20141123/68118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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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vak

문화플러스에 천재용대표님의 기사가 실렸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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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쌈지농부

'쌈지농부' 천재용의 친환경 프로젝트

"농사는 예술이다"

유기농 상품과 업 사이클링 제품들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가게 '지렁이다'와 생태문화공간 '논밭예술학교'는 천재용씨가 땀흘려 일궈낸 농장이다. 그가 소개하는 의미있는 생산과 가치를 담은 소비, 자연과 예술이 하나되는
새로운 농촌의 청사진을 만나본다.


도시 중심의 소비문화가 자연에 해를 끼치고 인간성까지 파괴하는 요즘. 물건을 만들고 쓰는 것의 의미, 소비를 기반으로 한 일상생활이 주변과 자신에게 미치는 영향을 돌아보는 일은 친환경적 삶으로 향하는 출발점이 아닐까. 진정한 웰빙이란 친환경적인 삶과 더불어 나눔의 정신이 깃든 공동체주의로부터 시작되는 것. (주)쌈지농부에서 오픈한 '지렁이다'와 생태문화공간 '논밭예술학교'는 앞서 말한 것을 실천하고 체험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삶에 대한 해답을 얻을 수 있는 곳이다.
'농사는 예술이다'라는 모토를 가지고 농산물 가공과 유통사업을 시작한 쌈지농부 천호균 사장. 그의 아들 천재용씨는 이런 아버지의 뜻을 가장 잘 이해하며 이 공간들을 운영하고 있는 대표 일꾼이다. "지렁이다는 지역의 농부와 함께 공존할 수 있는 로컬 푸드, 낡고 오래된 것들에서 발견하는 새로운 디자인, 한 땀 한 땀 채워진 손맛, 의식주 전반에 걸친 자연 사랑, 소외된 이웃들의 생각을 배우고 나눌 수 있는 공간이에요."
땅 위의 일꾼이 농부라면, 땅속의 일꾼은 지렁이라는 의미에서 지렁이다로 이름 붙였다. 지렁이다는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과 생각이 담긴 '착한상품'들을 판매하는 멀티숍이다. 재활용 패션 상품, 친환경 문구류, 빈티지 그릇, 천연 수제 비누 등 의식주 전반에 걸친 상품들을 판매한다. 특히 파주 농부가 생산한 친환경 쌀, 콩, 두부 등의 로컬 푸드와 신안의 천일염, 임자도 바닷가의 김 등 몸에 좋은 우리 식재료를 판매해 건강한 먹을거리의 중요성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가게 한쪽에는 대장간, 구두공방, 리폼 작업실이 자리해 사람들에게 작가가 제품을 만드는 과정 전체를 생생하게 엿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도 선사한다. 구석구석 따뜻하고 정겨운 감성이 밴 지렁이다에선 파주 고물상의 드럼통, 낡고 오래된 살림살이, 바닷가의 그물 등 누군가에 의해 버려진 물건들로부터 재탄생된 아트 피스들을 만날 수 있다. 이진경 작가의 아트 디렉팅 아래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색다른 재미와 볼거리가 생겨난다.


싱싱한 무가 오브제로 장식된 이색적인 외관이 눈길을 끄는 논밭예술학교. 천재용씨의 안내를 받아 논밭예술학교 투어에 나섰다. 이름만 들어서는 농사를 가르치는 학교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겠지만 갤러리, 레스토랑 및 숙박이 가능한 아트룸, 예술, 생태, 문화 전반에 걸친 풍성한 교육을 실시하는 새로운 개념의 생태문화공간이다. 아티스트들의 독특한 감성과 상상력으로 만들어낸 논밭예술학교의 각 공간들은 재미있는 요소와 자연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전방위 아티스트 최정화씨가 아트 디렉팅한 이 건물은 건축 단계부터 자연 친화적인  방법을 도입했다. 원래의 지형을 살리기 위해 산 위에 건물을 올려놓듯 지었다. 덕분에 땅과 길이 건물 내부로 들어왔고, 자연스럽게 생긴 자투리 공간에는 텃밭을  만들었다.
"재작년 7월부터 건축 부지에 있던 나무들을 근처 빈 산에 옮기는 작업을 시작했어요. 건물이 완공되자 다시 제자리에 가져다 심었죠. 모든 나무를 다 가져오지는 못했지만 도토리나무, 상수리나무 등 30% 정도는 살려서 심었어요. 이 건물은 빗물 정화 시스템도 갖추고 있어 텃밭과 연못에 물을 주기도 해요. 정수된 물로 배추, 쑥갓, 상추 등을
재배해 자연 요리 클래스의 식재료로 사용하고 있어요."
내부 공간은 크게 논&밭 갤러리, 작가들이 디자인한 하늘&소금&풀벌레소리 아트룸, 레스토랑 개념의 장마다방과 클래스가 열리는 키친참으로 나눌 수 있다. 이곳들은 그동안 친환경적인 작업을해온 이진경, 이미경, 박기원, 천대광, 최정화, 천재용, 강운 7명의 작가가 쓰임새에  꼭 맞는 예술적인 공간으로 창조해냈다. 논&밭 갤러리는 정기적인 기획 전시, 생태강연이 열리는 곳으로 예술과 자연의 만남을 선보이는 장소이다. 푸른색 FRP 재료로 자연을 형상화한 박기원 작가의 논 갤러리, 밭 갤러리는 최정화 작가의 독창적인 감각이 드러나는 짙은 녹색 벽과 노출 시멘트 벽, 거울로 덮인 벽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트룸은 작가의 작품 세계와 자연이 맞닿은 방에서 묵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곳이다.




1.2 목재 큐브 구조가 독특한 이미경 작가의 아트룸 '소금'. 미로처럼 구성된
재미있는 공간에서 여유로운 스파를 즐길 수 있는 욕조도 마련되어 있다.

3.문성희의 자연요리클래스, 발효비법을 전수하는 막걸리 학교 등 다양한 생태프로그램이 진행되는
'키친참'. 예약제로 자연요리 정찬코스도 즐길 수 있다.
4.논밭예술학교와 지렁이다가 지향하는 키워드를 새겨넣은 액자가 한쪽 벽면에 걸려 있다.
5.밭갤러리에는 리사이클링 작품과 이근세 작가가 만든 위트 있는 스툴들이 전시되어 있다.
6.전시장의 벽면을 덮은 푸른빛의 FRP는 박기원 작가의 'Naked' 작업물로, 공간을 새롭고 낯선 곳으로
만드는 효과를 낸다.
7.싱싱한 무 오브제가 이색적인 논밭예술학교 외관.
8.자연요리연구가 문성희씨의 강연으로 김치 담그기 클래스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

1.2 목재 큐브 구조가 독특한 이미경 작가의 아트룸 '소금'. 미로처럼 구성된
재미있는 공간에서 여유로운 스파를 즐길 수 있는 욕조도 마련되어 있다.

이진경 작가는 아궁이에서 불을 때는 전통적인 온돌 구조의 황토방 '풀벌레소리'를 만들었다. 직접 황토를 쌓아 만든 방에 박형진 시인이 구들을 놓고 굴뚝 전문가 김성권씨가 멋진 굴뚝을 제작해 완성한 공간이다. 마치 구름위를 산책하듯 평화로움을 체험할 수 있는 '하늘'방에는 강운 작가가 그린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미로처럼 좁은 입구와 원목 큐브를 쌓아 재미있게 만든 복층 룸 '소금'방은 이미경 작가의 유니크한 감성으로 채워진 공간이다. 폐자재를 재활용한 천대광 작가의 '장마다방'은 까페이자 사무실 공간으로 폭넓게 활용되고 있으며, 천재용씨가 디자인한 '키친참'에서는 우리땅에서 나는 먹을거리를 연구하고 가르치는 문성희씨의 자연요리 클래스, 발효 비법을 전수하는 막걸리 학교, 아이들이 다양한 맛을 체험하고 예절 교육을 배울 수 있는 식교육 클래스, 환경친화적인 리사이클 디자인 클래스 등 다양한 생태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곳에서 15km 떨어진 곳에 쌈지농부에서 운영하는 논과 밭이 있어요. 분식 식당 '오가닉 튼튼밥상'과 피자와 스파게티 전문점 '어린농부피자'는 그곳에서 수확한 식재료를 사용해 자연식 레시피로 만든 친환경 요리들을 판매하죠." 오가닉 밥상을 서울에서 맛보려면 몇배의 가격을 지불해야 하지만 오가닉 튼튼밥상과 어린농부피자에서 판매되고 있는 음식의 가격은 정말 합리적이다. "올해 4월쯤에는 유기농 간장, 된장, 막걸리를 판매하는 쇼핑몰도 오픈할 예정이니 기대해주세요."
농사를 예술적인 트렌드로 승화시켜 의미있는 생산과 가치 있는 소비, 그리고 친환경적인 삶에 한 발 가까이 다가설 수 있게 해주는 쌈지 농부의 식구들과 천재용 씨. 자연본래의 아름다움으로 가득 찬 농촌에서 미래의 새로운 문화를 창조해내고 있는 이들의 행보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낸다.




3.군불때는 체험을 할 수 있는 '풀벌레소리'
4,5 이진경 작가가 박형진 시인과 함께 직접 황토를 쌓고, 구들을 놓아 만든 아트룸, 풀벌레소리,
자그마한 다락방으로 오르내리는 재미도 있다.
6,8 구름 위를 산책하는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하늘'방. 강운 작가가 이 공간을 위해
특별히 그린 그림들을 감상할 수 있다.
7. 풀벌레소리의 외관.



이진경 작가가 디자인한 '지렁이다'의 엘리베이터 내부 모습.
테이프 자국도, 낡은 소파도 예술로 승화시킨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1.지렁이다 1층에서는 예술가들의 작업실을 직접 볼 수 있는 공방도 만날 수 있다.
2. 지렁이다 1층에 자리한 까페 '코피코피'는 일회용 컵을 사용하는 대신 작가들이
만든 머그잔에 커피를 제공한다. 테이크 아웃 시 머그잔은 1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3. 쌈지농부에서 개발한 어린농부 쌀과자. 건조 사과. 블루베리. 배 등으로 만들어
'땅내음'이라는 이름을 붙인 친환경 영양 간식이다.
4.5 지렁이다에서는 오미자, 산야초 효소, 들빛 차를 비롯해 경흥 장독과 고추장,
된장 등 유기농 상품들이 판매되고 있다.
6. 오가닉 튼튼밥상 한쪽에서 무청을 말리는 모습,
7. 불필요한 부자재 사용을 피하고 장식을 절제한 윤리적 신발을 만드는 슈즈 브랜드
'리틀파머스'도 입점되어 있다.
8. 자연요리전문가 문성희 씨의 자연식 레시피로 만든 친환경 분식을 맛볼 수 있는
오가닉 튼튼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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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쌈지농부


지난 7월 23일, 논밭예술학교 집들이가 있었습니다.
이곳을 지나시던 분들, 이웃 손님들께서 많이 방문해 주셨습니다.

 



 
논밭 예술학교 "집들이 선물"
입구에 들어서면 쌈지농부가 준비한 광목가방을 건네 받습니다.
7개의 각방을 돌며 각 방을 대표하는 그림이 새겨진 스탬프 도장을 찍습니다.


             고맙습니다.

        




평화의 밥상 저자 문성희 선생님과 함께 쌈지농부가 준비한 '참'을 먹었습니다.
갓 따온 유기농 채소를 먹으며 자연의 맛을 느껴 보았습니다.










논밭예술학교
8월 중 정식 오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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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쌈지농부





7명의 작가들과 함께 만든 생태문화공간 논밭예술학교7월말 오픈합니다.


갤러리, 레스토랑 및 숙박이 가능한 아트룸으로 구성된 논밭예술학교는
자연과 사람에 이로운 배움의 장이 열리는 새로운 개념의 생태문화공간입니다
.
농사가 예술이다라는 신념으로 농사의 창조성을 전해 온 쌈지농부가 기획하고
,
자연과 친하고 소외된 것들이 지닌 특별함을 사랑하는 작가 7명이 의기투합하여 디자인 작업에 참여해

2009
년부터 1년여에 걸친 시간 동안 한결같이 예술, 자연, 생태, 평화를 모티브로 하여 완성되었습니다
 
헤이리 예술마을에서의 특별한 하루를 꿈꾼다면,
건축과정에서부터 각 공간들, 그리고 그 안의 컨텐츠와 주변의 자연에 이르기까지
예술과 생태적 관점이 가득 깃들어 있는 논밭예술학교를 만나보세요!!


주소 :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1652-118  [약도]
논밭예술학교 문의 : 070- 7734-7237




gallery



논 갤러리 - 박기원

 

논 갤러리는 박기원 작가의 작품으로 하늘빛을 머금고 있습니다. 전시장 내부를 감싸고 있는 푸른 빛 FRP(재료)는 ‘naked’ 라는 작업으로, 공간 전체를 새롭고 낯선 곳으로 만들어 냅니다. 내부가 아스라이 비치는 논 갤러리는 공간 안에서 움직이는 관객에 의해 더 큰 의미를 갖게 됩니다. 부드러운 햇살이 스며드는 박기원 작가의 작품 안에서 논밭예술학교의 다양한 전시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밭 갤러리 - 최정화

 

자신을 둘러싼 모든 것으로부터 소재를 찾아내는 최정화 작가의 독창성이 묻어나는 밭 갤러리는 공간 곳곳에 다양한 요소들이 혼재되어 있습니다. 벽면에 설치된 커다란 거울은 갤러리와 연결된 바깥의 자연을 갤러리 안으로 자연스레 끌어들입니다. 푸른 나무와 자연이 깃든 밭 갤러리에서는 논밭예술학교에서 기획한 전시와 생태교육이 진행됩니다   

* 전시일정은 추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전시문의 : 큐레이터 김재정 010-2566-0509



artroom * 아트룸 이용은 11월 부터 예약 이용 가능합니다.



하늘 - 강운

 

강운 작가가 디자인한 하늘은 큰 창을 통해 보여지는 헤이리의 자연과 편백나무에서 풍기는 짙은 향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아트룸입니다. 클래식한 화이트 큐브를 연상시키는 하늘에는 강운 작가가 이 공간을 위해 특별히 그린 여러 점의 작품이 걸려 있습니다.  어릴 적 꿈꿔보았을 포근한 다락방, 천장이 높은 아담한 방, 시원한 대나무 평상이 있는 테라스로 구성된 하늘은 마음껏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아트룸입니다.

 


소금 - 이미경

 

이미경 작가가 디자인한 소금은 미로처럼 좁은 입구와 원목 큐브를 쌓아 재미있게 만든 복층 공간으로 구성된 아트룸입니다. 여러 개의 원목 큐브는 쌓는 방법에 따라 의자, 테이블은 물론 분위기 있는 조명이 되는 등 다용도로 활용 가능합니다. 또한 큐브 안에는 매트리스가 비치되어 있어 어느 곳이든 침대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친구들과 둘러앉아 이야기를 하거나 프로젝터를 이용해 영화를 감상하기에 좋으며, 작가가 특별히 디자인한 욕실에서는 여유로운 스파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풀벌레소리 - 이진경

 

이진경 작가가 디자인한 풀벌레소리는 아궁이와 황토 구들이 놓인 아트룸입니다. 이진경 작가가박형진 시인과 함께 직접 황토를 쌓아 만들었기에 더욱 의미가 깊으며, 맑은 헤이리의 공기와 흙 냄새가 더해져 고향의 아련한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공간입니다. 여름에는 선선한 바람이 불고, 겨울에는 따뜻한 아랫목에 누워 군불냄새를 맡을 수 있는, 자그마한 다락방까지 갖춰진 풀벌레소리에는 시골의 여유로움이 한껏 깃들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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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다방 - 천대광

 

장마다방은 천대광작가가 디자인한 ‘줄무늬 공간’ 입니다. 사용된 나무는 건축과정에 쓰임을 다하면 버려지는 테고합판으로, 반복해서 이어 붙이는 작업을 통해 줄무늬 형상이 완성되었습니다. 줄무늬는 논밭예술학교 바깥으로까지 이어져 긴 산책로를 만들어 내고, 논밭예술학교의 자연을 감상 할 수 있도록 합니다.

 


키친 참 - 천재용

 

하늘이 천정역할을 해 주는 듯한 테스트키친입니다. 천재용 작가가 디자인한 키친 참에서는 우리땅에서 나는 먹거리를 연구하고 가르치는 문성희의 자연요리클래스, 아이들이 다양한 맛을 체험하고 예절교육을 배울 수 있는 식교육클래스, 발효 비법을 전수하는 막걸리학교 등의 다양한 생태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또한 소모임, 파티, 맞춤예약 레스토랑을 운영하여 소중한 분들의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드리고자 합니다.  





논밭예술학교
문의 : 070- 7734-7237
전시문의 : 큐레이터 김재정 010-2566-0509
메일 : farmingisart@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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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쌈지농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