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ject 2012_0922 - 2012_1013 / 매주 토일

기획 / 난나 최현주

참여작가 / 김양우_노윤지_송수경_윤지운_이주희_주다인

초대일시 / 2012_0922_토요일_02:00pm

오프닝 퍼포먼스 / 슬로 마라톤

클로징 퍼포먼스 / 유기적 추수


후원 / ()쌈지농부_경기문화재단_한국문화예술위원회

관람시간 / 매주 토일 11:00am~06:00pm

전시장 정보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헤이리 예술마을 6 게이트앞 하늘광장 <농부로부터> 안팎  http://cafe.naver.com/2012saengri

입장료/관람료-없음




생리(生理) 프로젝트 - 경기문화재단 2012 유망작가 예술프로젝트

 

먹고 사는 것이 예전에는 경제적으로 풍요롭게 사는 것을 의미하곤 했다. 허나 요즘은 몸에 좋은 것을 먹고 몸에 좋은 것을 하는 것을 많이 의미한다. 몸에 대한 현대인들의 관심은 자연에의 회귀를 낳았다. 인간은 자연 안에서 의식주를 해결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이렇게 인간이 자연을 이용하여 살아가면서 잊지 말아야 하는 것은 자연의 상태를 유지시켜 나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인간이 자연과의 유기적 관계 안에서 살아가야 한다는 사실, 그것은 살아있는 생명체로서의 인간의 변하지 않는 본질 생의 이치 것이다. 이러한 사실은 비단 인간의 생물학적 현상에서 뿐만 아니라 사회적 활동 전반에 걸쳐서도 발견될 있다.

 

이에 우리 7명의 여성작가들은 (모든 작업을 두레의 형식을 빌어 공동작업으로 진행하며) 생의 이치 생리(生理) 육체적이고 정신적인 모든 차원에서 자연으로부터 찾고자 한다. 인류가 인간의 육체와 정신을 위해 발전시킨 행위 대표는 바로 농사 예술이라 있다. 농사가 몸의 양식을 만들어낸다면 예술은 마음의 양식을 만들어낸다. 물론 이것이 뒤바뀔 수도 있지만 말이다. 농경과 예술은 자연에 개입한 인간의 최초 문명활동들로 농업도 예술도 자연 자체에서 보다 많은 것을 얻어내려 하였다. 보다 풍부히 먹을 것을 그리고 보다 아름다운 것을. 그러나 우리는 여기서 자연을 가공하고 새로이 형성하려고 농사와 예술에 원초적으로 존재하는 자연과의 깊은 유대를 탐색해 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봄부터 농부들과 함께 친자연적인 농사와 예술을 <Culture 드로잉>이라는 설치작업 안에서 나란히 행하고 있다. 농사와 예술 양자 모두 재배하다라는 뜻의 라틴어 단어 cultura 어원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보면 농부가 농작물을 대하는 태도나 작가가 작품에 임하는 태도에는 어떤 유사함이 있다. 우리는 특히 농사와 예술이라는 서로 다른 culture 과정을 헤이리 예술마을 하늘광장 위에서 밟아나가며, 유난히 더위와 비가 극심했던 이번 여름에 벼가 쓰러질까, 각목이 쓰러질까가슴 졸이는 예술가 또는 농부의 마음으로 주민들이 이를 함께 봐주기를 바랬다.

 

나아가 프로젝트는 유기농법에서 배운 지렁이와 지렁이 똥의 의미를 통해 전국토를 비옥화하려는 도전을 작은 컨테이너에 담았고 고여 있는 물을 바보처럼 계속 정화시키며 우리 사회의 정체(停滯)상황을 이야기해 보려고도 하였다. 소와 느리기 경주를 하며 비생산적 행동에 포상을 하기도 하며 유기농 산업의 디자인 소스가 있는 친환경 이미지와 소리를 리서치하고 제작하여 유기농 산업체에 저작권 없이 제공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각각의 작업을 바탕으로 생리(生理)-드로잉들이 또한 <농부로부터> 유기농 매장 안에 설치될 것이다.

 

우리의 우매한 시도들은 생의 이치를 찾아가는 몸짓의 표현으로 우리시대 같이 먹고 있는 해법이 자연을 포함한 타자와의 유기적 구조 안에 있다는 것이 이치상으로 너무나도 자명하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하는 것이다.

-
난나 최현주

 

 

 

  Project. 슬로牛 마라톤

   행사일정 : 2012. 9. 22() 오후 3/ 하늘광장


현대인의 삶의 속도는 점점 올라가고 있다. 여유란 것은 급속히 사라지고 있고 시간에 쫓기기 마련이다. 모든 일에 필요한 시간이 단축되었다. 시간 안에 배송되는 서비스는 이러한 우리 한국인들의 초스피드 시간운용을 보여주는 하나이다. 사람도 기계도 모든 빨라졌다. 자연의 속도는 어떠한가? 오늘날 강물은 빨리 흐르는가? 나무는 빨리 자라는가? 자연의 속도는 아마 변치 않았을 것이다. 자연물의 움직임과 사람의 움직임을 비교해 보자! 소는 우직함의 상징이기도 하지만 말과 비교해보면 아주 느린 동물이다.

이런 소와 현대인들이 느리기 경주를 하면 어떨까? 헤이리 예술마을 유기농매장 <농부로부터>부터 시작될 슬로牛 마라톤 누구나 참여복을 입고 느리게 행진하는 소와 함께 정해진 루트를 따라 마라톤 시합을 있게 한다. 물론 소보다 천천히 결승선에 들어오면 승자가 된다. 언제 우리가 마음껏 시간을 죽이고 비효율적으로 일처리를 하며 여유를 부릴 있을까? 옆에 지나가는 소를 한번 쳐다보며 고속경쟁에서 딴청을 한번 피워보자. 소는 느릿느릿 잘도 살아가지 않는가.

 

Project. 生理 드로잉전
    (2012
파주 헤이리 가을 문화축제-Slow Art 참여전시)

    : 2012. 9. 22 ~ 9. 29 / 농부로부터 매장 안팎

Project. 유기적 추수 퍼포먼스 
  
: 2012. 10. 13(
) 오후 1 / 하늘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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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ing : 문성희의 퍼포먼스 2011.12.04(일) 오후3시
 
Opening Catering Menu
[오방죽]녹두죽/흑미죽/흰쌀죽/치자,보리,황잣죽/차수수/대추죽


논밭예술학교 전시 : 문성희, 이은미의 씨앗이야기
전시기간 : 2011.12.04(일)~12.25(일)
관람시간 : 오전11시 ~ 오후6시 (주6일,월요일휴관)

전시문의 : 허수현 큐레이터 (031-945-2720. 010-7102-9324)


[전시소개]

 
문성희, 이은미의 <씨앗 이야기>

두 사람의 지향점이 합치한 지점에 있던 씨앗, 그것은 본질을 향해 덜어내고 내려가는 과정에 마주친 단단한 표피로 둘러 쌓인, 실존하고 부정할 수 없는 생명이다. 말함으로써 오히려 멀어지는 '씨앗'은 너무나 명백한 주체다. 화려하고 거대한 나무였거나 꽃이었던 생명체는 아주 작은 형태로 모습을 감춘 채 시간을 뛰어넘어 여행을 한다. 흙, 약간의 물, 짬짬이 비추는 햇빛이 그 아름다운 생명체를 불러내주면 다시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는.

도예가 이은미의 2011년 신작은 인간과 흙이 함께 찾아가는 최적의 목적인 ‘담기’를 실현한다. 살림푸드연구가 문성희는 거기에 흰 쌀죽을 담아 ‘나눈다’. 씨앗이 잠을 자는 겨울, 깊고 끈질긴 성찰로 자신의 분야에서 노력해온 두 전문가의 만남은 씨앗이라는 모티브를 변형 없이 완전한 것으로 각각 표현해내었다.

주변을 이루는 시간과 공간의 구성요소 모두가 하나의 작품에 축이 되어 완성되는 이은미의 작업은 주어진 질문에 따라 스스로 자기 형태를 찾아가는 것이다. 특히, 중첩을 통해 구성되는 특유의 조형언어로 전시 장소에서 완성될 때까지 그 모습을 짐작할 수 없었던 이 번 작품은 작가에게도 낯설은 새 생명이다. 각각의 그릇은 겨울잠을 자고 있는 씨앗의 은유이기도 하고 동시에 씨앗을 담는 그릇이기도 하다. 회백색의 그릇을 투명 아크릴 큐브 안에 하나씩 넣어 각각의 공간을 정의하고 그것을 쌓아 만들어낸 입체물은 거대한 스펙터클을 연출해낸다. 이는 매트릭스(모태)가 직접적으로 구현된 모습이다. 씨앗이라는 모티브가 그에 담긴 에너지와 신비로움을 여실히 표현해낸 대작이 되어 나타났다.

자연과 함께 삶을 살 수 있는 다양한 통로를 개발하고 활동하는 실천가인 문성희는 정성 들여 흰 쌀죽을 쑤고, 나누는 퍼포먼스를 한다. 이것은 씨앗을 널리 퍼트려 생명을 잉태하고 키우고자 하는 의미를 가진 산자를 위한 경건한 제사이다. 씨앗은 붕괴 되고 해체 되지 않으면 생명의 전환이 일어나지 않는다. 그러므로 씨앗으로 요리를 하여 나누는 행위는 일종의 새 생명, 에너지를 나누는 것이다.

씨앗은 생명이고 무한한 가능성이다. 바로 그 아름다운 일을 하는 것이 농사다. 다시 농사가 예술이 되어야 우리가 살 수 있다. 생명은 그렇게 서로를 살리고 돕는 것이다.

복합 문화기업으로 성장했던 쌈지는 이제 쌈지농부라는 농사+예술을 실천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쌈지농부의 논밭예술학교는 옳다고 믿는 것을 제시하는 용감한 이들과의 협업을 통해 우리 사회에 필요한 가치를 구현하는 실험장이다. 문성희, 이은미, 그리고 논밭예술학교가 함께 말하는 씨앗이야기를 한 그릇의 따듯한 죽으로 경험해보자.

                                                                                                            허 수 현 (논밭갤러리 큐레이터)



[이은미 작가노트]

 
이 번 작업은 씨앗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것이다.

우리는 씨앗이 아직 실현되지 않은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는 보편적인 개념을 가지고 있다. 그렇기에 아주 먼 옛날부터 지금까지 생명의 존재를 시사하는 어떤 증후도 보이지 않는 씨앗을 소중히 보관한다.
식물의 씨앗이 비옥한 땅에 떨어져 싹을 틔우듯이 생각의 씨앗 역시 사람의 마음에 심겨져 몸과 마음에서 뿌리를 뻗쳐 나간다. 그러나 모든 씨앗이 싹을 틔울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어떤 것은 떨어지자마자, 어떤 것은 잘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이 갖추어질 때까지 수 년 혹은 수백 년까지도 기다리다 싹을 틔우기도 한다. 그런 의미에서 휴면 중인 씨앗은 시간여행자들이다.

여기, ‘담다’ 라는 기능을 제외한 모든 것이 제거된 것이 있다.
이것은 싹을 틔우고자 하는 씨앗이기도 하고 동시에 그것을 담는 그릇일 수도 있다. 셸리Percy Bysshe Shelley 의 시 서풍부Ode to the West Wind에서와 같이 겨울 침소에 깊이 묻혀 주검인 듯 기다리다가 누군가의 손에 잡혀 사용됨으로써 비로소 그 가치를 발휘하는(싹을 틔우는) 것들이다. 여기에 몸을 위한 양식이 담길 수도 있고 마음의 양식이 담길 수도 있을 것이다.
이것들이 삶 속에 깊이 뿌리내리기를 희망한다.

                                                                                                                                           이은미



[문성희 작가노트]

 
늘 씨앗을 만지고 씨앗으로 무언가를 만들어서
생명에 보탬이 되는 삶을 살도록 노력하면서
그 완전함과 무한한 가능성에 놀라곤 합니다.
 
그러나 씨앗이 그저 씨앗으로 있을 땐 그저 씨앗일 뿐 입니다.
이들이 흙과 물과 바람, 그리고 해를 만나면 경이로운 창작물로 변합니다.
空에서 色으로 가는 세계의 여정과 시간의 흐름을 씨앗의 변환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보이는 것은 幻이고 보이지 않는 것은 實在 입니다.
보이지 않는 그곳에서 끊임없이 흘러나오는 환타지아
그것을 우리는 홀로그램, 우주라고 부릅니다.
 
이은미 작가와의 만남은 씨앗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을
감각의 차원에서 생생하게 느껴보자라는 소통의 시간이었고,
각자의 표현 방식을 가지고 함께 씨앗을 퍼트리자 라고 마음을 모았습니다.

곧, 씨앗이 다른 세계로 넘어가서 또 다른 생명을 잉태하고 키우는 모습으로
산자를 위한 경건한 제사를 올립니다.
 
씨앗은 붕괴되고 해체되지 않으면 생명의 전환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머무름은 썩음이고 죽음이고, 흐르고 변화함은 생명이고 부활입니다.
우리는 모두 완전하고 흠 없는 무한한 힘을 지닌 씨앗들 입니다.

                                                                                                                                            문성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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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시 : 오재형 개인전 "- 8.5의 감성" (sensibility of 8.5)
전시일정 : 2011.11.5(토)~11.22(화)
오프닝 : 2011.11.5(토) 오후5시

장소 : 논밭예술학교 논갤러리,밭갤러리
문의 : 허수현 큐레이터 tel.031-945.2720





뒷산 산책을 나섰다.
살갗에 스치는 바람의 온도는 벌써 시원하면서 서늘한 가을이 찾아왔음을 느꼈고 짙푸른색의 하늘과 하얀색의 구름은 여기가 정녕 서울인가 싶을 정도로 너무 기분좋게 맑았다. 빛이 맑은 곳에선 모든 자연들이 총 천연색을 띈다.

흙 길의 땅색은 묵직한 주황빛을 띄고 있고  뭉쳐진 녹색의 수많은 나뭇잎들, 그리고 사이사이 비친 조그마한 수천 개의 햇빛들은 녹색의 감각적 덩어리들 속에서 보석처럼 빛나고 있었다. 주황색의 묵직한 땅, 나뭇잎 녹색의 덩어리들 사이에는 나무기둥의 선적인 요소가 마치 조형적인 균형을 뒷받침하기라도 하듯 그 곳에 자리잡고 있다. 사각형 틀을 가둬놓고 아무 풍경이나 설정해보아도 모두가 완벽한 구성들이다.

구도? 상상력? 아이디어? 적어도 이 순간만큼은 무엇도 고민할 필요가 없었다. 내 머릿속에 담겨있는 자의적인 상상력이나 아이디어들 마치 그런 것들이 이 순간에서는 엄청난 사치처럼 느껴진다. 길을 걸으며 내가 보고 있는 어떤 광경이라도 그대로 캔버스에 옮겨도 될 만큼 그 자체로 완벽한 구성과 색채를 이루고 있었다. 이 순간, '본다'라는 것이 얼마나 숭고한 행위이며 동시에 내 자아를 해체시키고 있음을 느꼈다. 사랑하는 부인의 표정도 마치 정물화처럼 표현했던, 대상을 구현할 때 작가 개인의 내면의 감정과 상상력을 극도로 배제한 세잔의 풍경화를 보면 역설적으로 생명력과 사물들이 치솟는 듯한 에너지가 느껴진다. 그것은 세잔의 상상력으로 이미지의 변형을 꾀한 것이 아니라 원래 자연자체가 그러한 성질을 내포하고 있는 것이었다. 오늘 뒷산을 거닐며 또 한번 느꼈지만 자연은 그 자체로 아주 강한 긍정의 감정을 지니고 있다. 뒷산을 그려야겠다.


- 8.5의 감성

나는 자연을 정확히 -8.5의 감성으로 바라본다. 다름아닌 내 '나쁜'시력의 수치이다. 언젠가 벌거벗은 눈으로 사물을 보았을 때에 아이러니하게도 더 적나라하고 자세한 광경들이었다. 그것은 미처 세계를 인식하기 이전의 상황, 아직 눈 앞의 사물이 '지각'되기 이전의 뒤섞임의 순간이며 순수한 색과 감각의 세계였다. 나무는 아직 나무가 아니고, 잎은 아직 잎이 아니며 땅은 아직 땅이 아니었다. 짙푸른색과 약간의 주황색 그리고 연녹색의 뒤섞임이 어떠한 형상을 탄생시키는 과정을 목격하는 듯 했다. 나는 내 캔버스가 이런 -8.5의 감성과 자연을 연결하는 매개체가 되었으면 한다.

                                                                                                          오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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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시 명     : 이해민선 개인전 - 이해민선의 드로잉-

전시 기간   : 2011. 09. 03() ~ 09. 24()

초대일시     : 2011. 09. 03() 오후 5

전시장소     : 경기도 파주시 헤이리 예술마을1652-118,  논밭예술학교 내 논밭갤러리

주최/기획   : ㈜ 쌈지농부

관람시간    : 11:00am - 06: 00pm  ( 6, 월요일휴관)





전시 설명 :

그 동안 ‘ 덜 죽은 자들’ 이라는 큰 타이틀 아래 전시를 해왔다. 이는 생명 경계에 대해 긴장감을 주기에 정했다. 첫 번째 개인전 <2004 안 유명한 작가의 개인전 >에서 건축 도면을 이용한 드로잉을 시작으로 <2006 임대공간변이체 >에서 선보인 로봇이미지들은 기계와 인간의 경계를 내포하기도 했으며 <2005_피가 되고 살이 되는> 전시에서 만들어진 핑크돼지와 말린 멸치머리를 조합해서 인공과 생명의 경계를 충돌시켰고 말려진 멸치를 다시 우려내 국물을 내는 것을 동영상으로 만든 ‘멸치산수’에서는 생명의 개념이 죽음과 상반되는 것이 아님을 말했다. 2008년 ‘A scene package _풍경화 ‘시리즈 , 2009년 _ ’기예와 기예‘ 시리즈에서  인간과 자연 그리고 기계가 만나 생명의 경계를 다시 생각해보는 작업들을 하였다.  그리고 2010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직립식물‘ 시리즈 작업 중이다.

직립식물 : 나무와 식물에 지지대를 묶어주는 풍경이 눈에 들어왔다. 나무가 휘어지지 않도록 덧대는 자재로서의 나무막대라던가 텃밭에서 식물과 채소가 엉키지 않고, 꺽이지 않게 수직으로 자라도록 죽은 나뭇가지를 세우고 끈으로 묶은 풍경들을 응시한다. '나무 막대기_각목' 은 살아있는 나무를 죽지 말라고 지지대란 이름으로 받쳐주고 '죽은 나뭇가지'는 식물줄기를 지지대라는 물건으로 버텨주는 풍경은 나에게 한없이 생명의 지점에 대해 다시 한번 인지하도록 자극한다.

이번 쌈지농부㈜가 기획하고 주최한 ‘논밭 갤러리’ 에서의 이해민선 드로잉 전은 최신작 ‘ 직립식물’을 포함해 도면으로 드로잉 했던 초기 2001년 작업부터 10여 년의 드로잉들을 모은 드로잉전이다. 현재의 작업으로 오기까지 맥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최근 페인팅의 근간이 되었던 드로잉들을 ‘논 갤러리’에서 보실 수 있을 것이며,  ‘밭 갤러리’ 에서는 신작 ‘덜 죽은 자들 _ 직립 식물 ’ 의 드로잉을 보실 수 있을 것이다.  < 이해민선 >


작가소개

개인전

2011   덜 죽은 자들 - 묶인 사이 : 페인팅 ( 닥터박 갤러리 , 경기  )

        덜 죽은 자들 - 직립 식물 : 드로잉 ( 쌈지 논, 밭 갤러리 ,경기  ) 

2010   덜 죽은 자들_ 직립 식물 , 드로잉 (난지 갤러리,서울)

2009   덜 죽은 자들_ 기계 와 기예 , 드로잉  ( 갤러리 그문화 ,서울)

2008   덜 죽은 자들_ 짐승 - , 드로잉 ( 갤러리 도올, 서울 )

2006   임대공간 변이 체 - 드로잉 , 설치  ( 갤러리 킹, 서울 )

2005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설치  (대안공간 아트스페이스 휴, 서울 )

2004   안 유명한 작가의 개인전’- 드로잉, 설치   (갤러리 창, 서울 )


수상및 레지던시

2006 문예진흥기금 수혜

2007 소마미술관 아카이브 등록 선정  

2008 문예진흥기금 수혜 

2009 서울 문화재단 지원금 수혜

레지던시 _ 2009 ~ 2010 난지 창작 스튜디오 4

작품소장처 - 하나은행 , 민속촌 미술관 , 삼성화재 ,쌈지농부 , 스타 벅스  


학력

2001 용인 대학교 회화학과 서양화 전공 학사 졸업

2004 동 대학원 회화학과 서양화 전공 석사 졸업

홈페이지

www.mins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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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Art Road 77 아트페어 2011 조직위원회

제3회 Art Road 77 아트페어 2011 개최

취지 및 목적

Art Road 77 아트페어 - with art, with artist ! 예술과 함께, 예술가와 함께...

예술을 통한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는 ‘Art Road 77 아트페어''는 문화예술마을 ''헤이리''에서 추진하는 대안적 성격의 아트페어이다. ''예술과 나눔을 접목한 아트페어''라는 새로운 시도는 침체된 한국 미술시장에 새로운 활력소와 희망을 주고 있으며, 경기도 문화지구로 지정된 헤이리의 위상에도 걸맞는 대표적인 미술행사로 인식되고 있다.

2009, 2010년에 이어 개최되는 ‘제3회 Art Road 77 아트페어 2011''은 알차고 풍성한 볼거리를 통해 대중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공익적으로도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전시구성은 한국미술계의 새로운 트랜드를 이끌어 나갈 77명의 청년작가를 선정하고 그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청년작가전>과 그리고 예술적 기반을 확고하게 구축한 중견작가들이 젊은 후배작가들의 전시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예술‧나눔 : 중견작가 기부전>이 개최된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미술과 소통을 위해 기획한 <대구의 젊은 시선>과 그밖에 제3회를 맞이하여 새롭게 기획한 공예부문의 <Craft & Objet 77><Fun 아트퍼니처전> 등 각기 다른 성격의 다양한 특별전 4개를 구성하였다. 이 밖에도 관람객의 체험참여가 나눔으로 이어지는 <체험&기부:생활과학‧예술체험>도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이렇듯 다양한 기획을 통해 얻어지는 수익금은 본 아트페어 첫 회부터 실천해 온 국제아동권리기관 ‘Save the Children’에 기부함으로써 예술을 통한 상생과 나눔이라는 새로운 대안적 미술제의 성격을 더욱 공고히 하고자 한다.

‘Art Road 77''의 ''77''은 헤이리를 지나가는 국도 77번 자유로를 가르킨다. 예술로, 자유로, 평화로, 세계로 향하는 희망을 문화예술마을 헤이리에서 실현하기 위한 꿈을 담은 이름이다. 그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자유로와 임진각 더 나아가 한반도 전역을 예술벨트로 묶어주는 다양한 문화적 시도와 도전 중의 하나가 바로 ''Art Road 77 아트페어''다.

‘With Art, With Artist’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전시를 통해 미술작품을 감상하고 소장하는 기회는 젊은 작가들에게는 큰 격려가 되는 동시에 예술을 통한 상생과 나눔이라는 새로운 장에 동참하는 것이다. 이제 ''Art Road 77 아트페어''는 지역과 세대가 소통 ‧ 교차되는 ''미술 아트페어''로, 또 예술을 통한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기부형 아트페어''로 그 정체성을 확고히 하면서 더 나아가 전 국민 모두가 진정한 미술매니아가 되는데 앞장서는 ‘대중적 아트페어’로 자리매김 하고자 한다.

 

사업개요

■ 사 업 명 : 제3회 Art Road 77 아트페어 2011

■ 전시기간 : 2011. 5.14(토) - 6.12(일) / 30일간

(개막일시 및 장소 : 2011. 5.14(토) 오후 5시 갤러리 화이트블럭)

■ 전시공간 : 헤이리내 갤러리 12곳

(금산갤러리, 갤러리이레, 갤러리한길, 논밭갤러리, 갤러리퍼즈, 동화나라, 리오갤러리, 리앤박갤러리, With Artist, 아트팩토리, Han.갤러리, 갤러리 화이트블럭)

■ 조직

• 주최 : Art Road 77 아트페어 2011 조직위원회, 여성신문사

• 조직위원회 : 박옥희(위원장), 김언호, 김지수, 김효선, 민숙현, 정병규, 천호균, 이수문,

이미혜, 한태경, 홍승호, 황달성, 황성옥  • 기획 : 황성옥 / 스텝 : 권주미, 이취원, 정경아

•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파주시, (사)헤이리, 월간퍼블릭아트, 네이버

■ 기부단체 : 국제아동권리기관 ‘SAVE THE CHILDREN’



사업내용

■ 본전시 - 청년작가전

• 20대~40대 젊은 유망작가 77명이 초대 전시되는 <본전시-청년작가전>은 화단의 전도유 망한 젊은 작가들을 발굴 소개하는 자리이며, 콜렉터에게는 2011년 한국 미술시장의 트 랜드를 반영한 참신한 작품들을 한자리에 전시 조망하는 자리이다.

• 청년작가들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및 마케팅으로 작품판매를 활성화하고, 작가들은 본전 시에 출품한 작품 외에도 100만원대 이상의 작품을 77만원에 판매하는 소품을 출품, 전 문콜렉터 외에도 일반인도 미술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

• 초대작가(77명)

강경연 강덕봉 강상훈 강정헌 곤도유카코 곽수연 권오신 권주안 김마지 김민경 김민호

김생화 김성진 김승택 김재홍 김정섭 김형관 김효숙 문선미 박능생 박병일 박상희

박종호 방인희 배경철 백현준 변대용 부지현 서보람 설휘 성태진 송준호 신동원 양문기

양은주 오상택 오숙진 우병진 유갑규 유병록 윤두진 윤은정 이은 이피 이경하 이경훈

이만나 이미경 이영지 이예진 이원철 이윤엽 이윤희 이은채 이이립 이한주 이해민선

임주리 임택 임희성 장원영 정경희 정도영 정상현 정희경 차영석 차혜림 천성길 최성석

최수진 최영빈 최용훈 최인호 최정수 최하윤 허문희 홍순엽


■ 특별전Ⅰ-예술‧나눔 : 중견작가 기부작품전

• <예술‧나눔 : 중견작가기부작품전>은 본 아트페어의 취지에 동참하는 화단의 중견작가들 의 기부작품과 중견들의 수준높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이다. 작품판매수익은 기 부로 이어지는 전시로 아트로드 77 아트페어의 전시취지 및 목적에 가장 부합되는 예술 과 나눔을 실천하는 전시라고 할 수 있다.

• 초대작가(26명)

강철기 권사극 김석중 김성호 김정선 김진수 김태호 김혜련 문영오 박정우 박현웅

배병우 백순실 백중기 서정희 양성훈 윤후명 이민호 이상선 임원행 차규선 차명희

차종례 최경문 편종필 한생곤

배병우, Sonamu Series ▲윤후명, 엉겅퀴

◀이상선, s4318

■ 특별전Ⅱ-대구의 젊은 시선

• <대구아트페어특별전-대구의 젊은 시선>은 지역아트페어의 성공적 성과를 이루고 있는 대구아트페어조직위원회와 아트로드77 조직위원회가 함께 추진하는 전시이다. 대구와 헤이리라는 지역간의 거리를 뛰어넘어서 두 지역에서 개최하고 있는 아트페어를 서로 홍 보 지원함으로써 Win-Win하는 효과를 기대하며, 지역미술발전은 물론 한국 미술의 발전 에도 기여하고자 기획된 전시이다.

• 특히 <대구의 젊은 시선>은 대구지역 미술의 특성을 담으면서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펼 쳐가고 있는 대구지역 젊은 작가들을 발굴 소개하는 자리로써, 지역미술의 특성을 비교 할 수 있도록 전시구성에 차별성을 기할 것이다.

• 초대작가(15명)

강주영 권유미 김정희 노병열 도진욱 박민경 송호진 신경철 이구일 이종욱 임은희 장민숙 정희도 최성규 한무창

◀권유미, Happy...room

▲이구일, Y씨의 초상

◀임은희, 나쁜꽃밭

■ 특별전Ⅲ-Craft & Objet 77

• <Craft & Objet 77>은 금속, 도자, 목, 섬유, 유리 등 자연의 재료로 제작한 창의성과 실용성, 공예미를 겸비한 조형 오브제를 비롯하여 퍼니처, 실용기, 장신구 등 중견 공예 작가들의 다양한 공예작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이다. 특히 미국 로드아일랜드 미술대학 학생들이 공동 출품하는 작품 및 소품도 선보인다.

• 초대작가(13명+RISD공동출품)

공주석 김군선 김동현 김익영 김정범 우관호 이대원 이의식 이정희 조숙경 주소원

최승천 최종관 로드아일랜드미술대학생 공동출품(RISD)

김익영, 다면합

◀최승천, 꽃찻상 5-05

▲주소원, Strings

■ 특별전Ⅳ-Fun 아트 퍼니처전

• <Fun 아트 퍼니처전>은 친환경 자연재료를 소재로 한 다양한 아트 퍼니처 작품들이 전 시 및 판매되는 감성적인 전시 공간이다. 작가들이 직접 디자인 제작한 어린이용 가구, 장난감을 비롯하여 어린이에게 감성과 창의성을 키워 줄 수 있는 다양한 디자인 제품들 을 선보인다.

• 초대작가(7명)

문신원 방은숙 박우영 신명환 우종철 이미혜 조경아

◀문신원, Enjoy Together!

▲우종철, 강아지 자전거

◀신명환, 당당토끼_Jovian Rabbit

■ 부대행사-체험 & 기부 ; 생활과학 ‧ 예술체험

• 생활 과학적 지식을 예술체험으로 결합하여 진행하는 일반인 참여 프로그램이다. 체험참 여자가 제작한 제작품 중 1개는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함으로써 일반 관람자도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나눔코너이다.

• 체험은 영동대학교 화장품과학과 후원으로 진행하며, 천연한방비누, 천연화장수, 아로마 스프레이 등을 제작한다.



전시공간

■ 헤이리전경 및 전시공간

※ 전시공간 : 헤이리내 갤러리 12곳

(금산갤러리, 갤러리이레, 갤러리한길, 논밭갤러리, 갤러리퍼즈, 동화나라, 리오갤러리, 리앤박갤러리, With Artist, 아트팩토리, Han.갤러리, 갤러리 화이트블럭)

■ 전시안내

- 관람시간 : am11:00~pm6:30(월요일휴관) * 6월 6일(월)현충일 개관

- 관람료 : 4,000원

- 체험 프로그램 : 18,000원(체험 1종 + 전시 무료관람권)

- 전시문의 : 사무국 :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 134

Tel.031-957-1054~5 / Fax.031-957-1064

- 블로그 : blog.naver.com/artroad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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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쌈지농부

 

지난 토요일 (4월 9일) 논밭예술학교 생태전시 '정어리 날다' 展 이 오픈하였습니다.
'생태'를 어떻게 표현하려했는지 작가의 고민이 엿보이는 작품들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생태의 사전적 의미 '생물이 살아가는 모양이나 상태'
작가의 작업의 연관성을 발견하는 것이 이번 전시의 숙제가 아닐까요. 
재활용 재료를 사용하는 등, 작가의 환경에 대한 관심이 투영된 작품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자 그럼 전시장 사진 감상하세요~^^


조명으로 표현된 작업들 밭갤러리 공간.
어린시절 동심의 공간, 신비로운 공간이 되었다.


한쪽벽에는 작가의 업사이클 가방이
버려진 가죽으로 물고기의 비늘을 표현하고..


작가의 바램처럼 자연을 닮은 공간.


너는 하나의 존재.



전시장 중앙 테이블에 세팅된 작가의 작품 스탠드(재료_철,황동)
각 140만원, 160만원이다 ^^;



Lighting cactus


밭갤러리 선인장

물 대신 빛을 머금은 선인장.



 

작가의 바느질 작품
Hand sewing on natural dyed cotton

제목은 '어느 봄날의 기억'
가격 80만원 ^^;



이건 뭘까..

키보드 손목 쿠션이다.
35,000원.


손목 쿠션일까... 머리 베고 자면 될꺼같아요.



 물고기 브로찌.
up-cycling leather !



 다음은 논갤러리 전경입니다.

저 빛을 내는 물고기는...
L.E.D. 엘이디로 만든 작품!


논갤러리 입구 물고기떼와 그물


엘이디 물고기 한번더.. 이쁘다.


작가의 한땀 한땀 바느질로 완성된 가죽 물고기.

 손목 쿠션 물고기도 떼를 지어...
천장에 그물치는 노하우를 살짝 엿보세요.

 

선인장 꼬리를 가진 물고기 보이나요? 선인장 정어리랍니다.


사막이 바다가 되고 바다가 하늘이 ..
물고기가 새들이 되는 이곳은 행복하다고 표현하는 작가.
사막의 오아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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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쌈지농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