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밭예술학교'에 해당되는 글 125건

  1. 2011.11.14 [생태교육] 농부철학자 '윤구병' 11월 29일 화요일 오후 5시
  2. 2011.10.31 생태문화공간 논밭예술학교 생태교육이 연기되었습니다.
  3. 2011.10.24 논밭예술학교 오재형 개인전 "- 8.5의 감성" sensibility of 8.5 _ 2011.11.05(토)~11.22(화)
  4. 2011.09.26 [막걸리교실] 이한숙선생님의 막걸리교실 강좌안내 (2011.10.14 ~ 12.02)
  5. 2011.09.26 [논밭예술학교전시] 신양호 개인전 '뚜덕뚜덕 어물 展' 2011년 10월 1일(토) ~ 10월 23일(일)
  6. 2011.09.26 [평화가깃든밥상] 자연요리교실 11월~12월 강좌 신청받습니다.
  7. 2011.09.23 논밭예술학교 생태교육 복지형대안학교 '화요일아침' 홍문택 신부 (2011년 9월 27일 화요일 오후 5시)
  8. 2011.09.05 문화예술, 농사를 배우다 - 쌈지농부&논밭예술학교 탐방
  9. 2011.08.28 논밭예술학교 전시 : 이해민선 개인전 - 이해민선의 드로잉- 2011.09.03(토) ~ 09.24(토)
  10. 2011.07.18 생태문화공간 논밭예술학교 2011년 하반기 생태강연 일정
  11. 2011.07.18 유쥬쥬 홀로전 '똘순이의 잡탕밥' 2011.07.23(토) ~ 08.14(일)
  12. 2011.06.17 2011 파주 헤이리 작가공방 일하자 작가전 2011. 6/18(토) - 7/3(일)
  13. 2011.06.15 논밭예술학교 [생태교육] '손내옹기' 대표 이현배 (2011년 6월 28일 화요일 오후 5시)
  14. 2011.06.08 헤이리에서라면, 길을 잃어버려도 좋다_자연친화적 삶,논밭예술학교@ELLE korea 2011/5
  15. 2011.06.03 '도농교류 플랫폼을 꿈꾼다'@쌈지농부[빅이슈코리아2011/5]

 

논밭예술학교 생태교육은…
자연을 대하는 삶의 자세, 바른 마음, 올바른 먹거리, 가치 있는 나눔에 관한 이야기를
농사, 디자인, 음식, 공예등 다양한 분야에 몸담고 계시는 훌륭하신 분들을 모시어 듣고 함께 나누는 건강한 배움의 시간입니다.


자연, 생태에 관심은 있는데 뭘 어떻게 실천 해야할지 막막하신분..
그래서 내 주변 작은 것부터 시작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
나와 관심사가 비슷한 사람들을 만나 함께하고 나누는 일들..
이 밖에 자연을 사랑하고 아끼는 모든 분들을 환영합니다.

한 달에 한번,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에 열리는 논밭예술학교의 생태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생태교육 진행과정

유기농 채소와 구수한 재래식 된장을 쓱쓱 비벼 먹는 건강한 저녁식사 후에 강연이 시작됩니다.

5시 – 5시 50분 : 논밭비빔밥(채소된장비빔밥) @2층 키친참
6시 : 강 연 @3층 밭갤러리


참여안내
-참가비 : 1만원 (논밭저녁식사 포함된 수강료) 기업은행 049-063212-04-011 예금주_ (주)쌈지농부
-장  소  : 생태문화공간 논밭예술학교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1652-118)
-신  청  : 전화  031-945-2720  / 02-333-7121 혹은 온라인 접수 바랍니다. <양식으로 이동> 
-문  의  : 전화  031-945-2720  / 02-333-7121 혹은 메일 farmingisart@gmail.com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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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일 화요일 이태근 회장님의 생태교육이 다음으로 연기되었습니다.
일정은 추후 공지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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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시 : 오재형 개인전 "- 8.5의 감성" (sensibility of 8.5)
전시일정 : 2011.11.5(토)~11.22(화)
오프닝 : 2011.11.5(토) 오후5시

장소 : 논밭예술학교 논갤러리,밭갤러리
문의 : 허수현 큐레이터 tel.031-945.2720





뒷산 산책을 나섰다.
살갗에 스치는 바람의 온도는 벌써 시원하면서 서늘한 가을이 찾아왔음을 느꼈고 짙푸른색의 하늘과 하얀색의 구름은 여기가 정녕 서울인가 싶을 정도로 너무 기분좋게 맑았다. 빛이 맑은 곳에선 모든 자연들이 총 천연색을 띈다.

흙 길의 땅색은 묵직한 주황빛을 띄고 있고  뭉쳐진 녹색의 수많은 나뭇잎들, 그리고 사이사이 비친 조그마한 수천 개의 햇빛들은 녹색의 감각적 덩어리들 속에서 보석처럼 빛나고 있었다. 주황색의 묵직한 땅, 나뭇잎 녹색의 덩어리들 사이에는 나무기둥의 선적인 요소가 마치 조형적인 균형을 뒷받침하기라도 하듯 그 곳에 자리잡고 있다. 사각형 틀을 가둬놓고 아무 풍경이나 설정해보아도 모두가 완벽한 구성들이다.

구도? 상상력? 아이디어? 적어도 이 순간만큼은 무엇도 고민할 필요가 없었다. 내 머릿속에 담겨있는 자의적인 상상력이나 아이디어들 마치 그런 것들이 이 순간에서는 엄청난 사치처럼 느껴진다. 길을 걸으며 내가 보고 있는 어떤 광경이라도 그대로 캔버스에 옮겨도 될 만큼 그 자체로 완벽한 구성과 색채를 이루고 있었다. 이 순간, '본다'라는 것이 얼마나 숭고한 행위이며 동시에 내 자아를 해체시키고 있음을 느꼈다. 사랑하는 부인의 표정도 마치 정물화처럼 표현했던, 대상을 구현할 때 작가 개인의 내면의 감정과 상상력을 극도로 배제한 세잔의 풍경화를 보면 역설적으로 생명력과 사물들이 치솟는 듯한 에너지가 느껴진다. 그것은 세잔의 상상력으로 이미지의 변형을 꾀한 것이 아니라 원래 자연자체가 그러한 성질을 내포하고 있는 것이었다. 오늘 뒷산을 거닐며 또 한번 느꼈지만 자연은 그 자체로 아주 강한 긍정의 감정을 지니고 있다. 뒷산을 그려야겠다.


- 8.5의 감성

나는 자연을 정확히 -8.5의 감성으로 바라본다. 다름아닌 내 '나쁜'시력의 수치이다. 언젠가 벌거벗은 눈으로 사물을 보았을 때에 아이러니하게도 더 적나라하고 자세한 광경들이었다. 그것은 미처 세계를 인식하기 이전의 상황, 아직 눈 앞의 사물이 '지각'되기 이전의 뒤섞임의 순간이며 순수한 색과 감각의 세계였다. 나무는 아직 나무가 아니고, 잎은 아직 잎이 아니며 땅은 아직 땅이 아니었다. 짙푸른색과 약간의 주황색 그리고 연녹색의 뒤섞임이 어떠한 형상을 탄생시키는 과정을 목격하는 듯 했다. 나는 내 캔버스가 이런 -8.5의 감성과 자연을 연결하는 매개체가 되었으면 한다.

                                                                                                          오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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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문화공간 논밭예술학교 이한숙 선생님의 막걸리교실 (2011.10.14 ~ 12.02)
수강하실 새로운 참가자를 모집하니, 지금 신청 접수 바랍니다.

우리음식문화연구원 이한숙 선생님의 강연으로 진행되는 논밭예술학교 막걸리 교실 프로그램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30분에서 오후 1시 30분까지(3시간), 총 8회의 프로그램입니다.
각 커리큘럼 별 수강료 20만원(1회~4회)으로 신청접수받습니다.


[수업일정표]
커리큘럼1]
1회 (10월 14일) : 막걸리 이해하기 / 찹쌀 고루밥으로 첫술빚기
2회 (10월 21일) : 막걸리 채주 시음하기 / 기능성 막걸리 빚기
3회 (10월 28일) : 막걸리 채주 시음하기 / 밑술(이양주) 담그기 / 누룩만들기
4회 (11월 04일) : 이양주 덧술하기 / 이화곡 만들기

커리큘럼2]
1회 (11월 11일) : 복분자 막걸리 만들기
2회 (11월 18일) : 막걸리 채주 시음하기 / 이화주 만들기
3회 (11월 25일) : 동동주 담기
4회 (12월 02일) : 이화주 채주 / 동동주 채주

 
. 일시   :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30분 - 오후 1시 30분
. 수강료 : 20만원 (1~4회) (막걸리 제작비와 시음비 포함)
. 장소   :  헤이리 예술마을 내 논밭예술학교

프로그램 신청안내 
1. 이메일(farmingisar@gmail.com) 및 전화(031-945-2720) 문의
2. 신청 접수 확인 문자 수신 후 2일 내 입금하셔야 예약이 정상적으로 처리됩니다.
 . 입금계좌 : 049-063212-04-011 기업은행  예금주: (주)쌈지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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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들, 다시 생명을 얻어 펄떡거리다         
 
신양호작가의 작업실 ‘화실아래넝쿨덩쿨’은 입구부터 실내까지 종잡을 수 없는 물건들로 빼곡하다. 그의 수중에, 혹은 그의 작업실로 들어간 온갖 ‘잡동사니’들은 좀체 바깥으로 나올 수 없다. 오직 그의 작품 안에 한 자리를 차지할 때에야 다시 빛을 본다.

쌓아놓고, 늘어놓고, 찡겨놓고, 더러는 쳐 박아 놓은 것들은 죄다 ‘남이 쓰다 버린, 낡고 오래됨’ 이외엔 도무지 닮은 점을 찾을 수 없다.

나무쪼가리, 판자, 콘크리트파편, 막대기, 몽당연필, 철사, 끈, 주먹 칼, CD, 컴퓨터부품들, 나사, 볼트, 너트, 호미, 북어껍질, 쪼개진 화분, 담뱃갑, 녹슨 쇠자, 물감 통, 빗자루 몽댕이, 부서진 핸드폰••• , 한나절을 꼬박 둘러보며 열거해도 숨이 찰 지경이다. 심지어 소 장수들이 쓰던 긴 저울대와 미닫이문의 바닥 틀, 시골 어느 농가에서 수십 년은 족히 쓰다 버렸을 쟁기 틀도 있다. 어느 술꾼이 흘리고 간 모자도 걸려 있고, 참치잡이 고깃배가 쓴다는 와이어도 친친 감겨져 있다.

내과의사인 그의 아버지가 지난 날 병원에서 기록했다는 손때 묻은 환자 차트지도 차곡차곡 쟁여져 곱게 빛바래가고 있다. 세상 어디에선가 저마다 쓰임으로 세월을 묵혔던 물건들은 그의 작업실에 한데 모여 작지만 거대한 하나의 세계를 이룬다. “일종의 ‘스크랩 아트’다. 사물들을 모아놓고 필요한 곳에 적용하는 방식이다. 역사적으론 2차 대전 이후 다다이즘에서 비롯되었고, 최근엔 폐기물을 창조적으로 재생산해내는 정크아트로 발전했다. 나는 90년대 중반 평면적 회화에서 입체적 작업으로 넘어오면서 작품 안에 사물들을 끌어들이기 시작했다.”

지난 95년 중흥동 골목 일대를 돌며 주워 모은 물건들로 작업한 오브제 작품 ‘무제’가 비구상이라면 지난해 대인시장에 입주한 뒤 새롭게 선보인 ‘갈치’ 연작들은 구상 작품들이다. 추상적인 작업이 대중과의 소통에 장애가 되고 공감이 약하다는 생각에서였다. 오래된 물건들을 활용한 그의 작품이 시장이라는 특별한 공간에서 새로운 경향으로 발전한 셈이다. 작업실에 쌓인 오래된 물건들을 둘러보면 저건 여기에 끼워 넣으면 좋겠다는 감이 온다. 그럴 때마다 하나씩 집어 적용해본다. 갈치를 소재로 한 오브제작업은 늘 그렇게 이어진다. 누가 봐도 알기 쉬운 모양이어서 작업 자체도 재미있고 감상하는 사람들도 편하게 느낄 수 있다.”

뭔가의 부속이었던 물건들은 분해되어 버려지고, 와해된 채 ‘유폐’ 되었지만 그의 작품을 통해 새로운 생명을 얻고 미적 감흥을 준다. 낱낱의 물성(物性)이 그대로 살아있으면서도 또 다른 전체로서 조화를 이뤄낸다는 점이 그의 탁월한 작품세계다. 갈치 하나를 감상하면서 그 갈치를 이루는 오래된 사물들의 파편과 그것에 담긴 살아있는 물성을 발견하는 의외성! 그것이 신양호의 오브제 작품이 주목받는 이유다. 보통사람의 눈에는 그저 허접한 쓰레기 같은 물건들이지만 그의 방에선 저마다의 존재감이 살아있다. 그리고 그의 눈과 마주쳐 서로 감응할 때 창작과 예술의 영역으로 들어와 천지만물의 위대한 본성을 다시금 드러낸다. 아무렇게나 쓰다 버리고 처분해버리는 세상을 향해 그의 작품들은 ‘세상에 태어난 그 어떤 것도 함부로 폐기될 순 없다’ 고 웅변한다.    

글  전라도닷컴 황풍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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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가족의 건강을 살리는 여덟 밥상
    일시 : 2011년 11월 01일 ~ 2011년 12월 20일까지 (총8회)
    매주 화요일 오전 11:00~오후 01:00 약 2시간
    수강료 : 36만원(유기농 재료비와 수업후의 식사비 포함된 금액입니다.)

   나의 벗의 건강을 살리는 손님 초대 밥상
   일시 : 2011년 11월 01일 ~ 2011년 12월 20일까지 (총8회)
   매주 화요일 오후 02:30~오후 04:30 약 2시간
   수강료 : 36만원(유기농 재료비와 수업후의 식사비 포함된 금액입니다.)
 
  입금계좌: 기업은행 049-063212-04-011  예금주: (주)쌈지농부 

  장소: 헤이리 예술마을 내 논밭예술학교 키친참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 예술마을 1652-118)

  신청문의 : 031-945-2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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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밭예술학교 생태교육은…
자연을 대하는 삶의 자세, 바른 마음, 올바른 먹거리, 가치 있는 나눔에 관한 이야기를
농사, 디자인, 음식, 공예등 다양한 분야에 몸담고 계시는 훌륭하신 분들을 모시어 듣고 함께 나누는 건강한 배움의 시간입니다.


자연, 생태에 관심은 있는데 뭘 어떻게 실천 해야할지 막막하신분..
그래서 내 주변 작은 것부터 시작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
나와 관심사가 비슷한 사람들을 만나 함께하고 나누는 일들..
이 밖에 자연을 사랑하고 아끼는 모든 분들을 환영합니다.

한 달에 한번,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에 열리는 논밭예술학교의 생태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생태교육 진행과정

유기농 채소와 구수한 재래식 된장을 쓱쓱 비벼 먹는 건강한 저녁식사 후에 강연이 시작됩니다.

5시 – 5시 50분 : 논밭비빔밥(채소된장비빔밥) @2층 키친참
6시 : 강 연 @3층 밭갤러리


참여안내
-참가비 : 1만원 (논밭저녁식사 포함된 수강료) 기업은행 049-063212-04-011 예금주_ (주)쌈지농부
-장  소  : 생태문화공간 논밭예술학교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1652-118)
-신  청  : 전화  031-945-2720  / 02-333-7121 혹은 온라인 접수 바랍니다. <양식으로 이동> 
-문  의  : 전화  031-945-2720  / 02-333-7121 혹은 메일 farmingisart@gmail.com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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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현장을 찾아가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발간하는 웹진, '아르떼진' 에
테마기획 '농사와 예술이 만나는 터전' 쌈지농부, 논밭예술학교 탐방 기사가 게재되었습니다.


요즘 들어 도시에서 농사를 짓는 '도시농업'이 화제다. 건물마다 옥상텃밭이 유행이고, 구청별로 보급하는 '텃밭상자'
는 신청자가 줄을 잇는다. 농사가 도시민의 삶에 이렇게 빠르게 스며들고 있는 것은 스스로 땅을 만들고 생명을 키워
수확하는 기쁨과 재미가 인간의 본성에 가깝다는 것을 설명해주는 한편, 오늘날 도시에서의 생태적 삶에 대한 위기감
과 요구가 그만큼 커졌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그런 면에서 예술과 농사는 그 역할과 운명이 닮아있는 듯하다.
실제로도 이 둘이 손을 맞잡고 펼치는 신선한 행동과 시도들이 새롭게 조명받고 있다.
9월 아르떼진 테마기획에서는 이들을 소개하면서 문화예술교육의 생태적, 문화적 가치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고자
한다. 그 첫 번째 이야기는 파주 헤이리에 위치한 생태문화공간 논밭예술학교에서 시작한다. 사회적 기업
쌈지농부와 논밭예술학교의 '예술적 농업활동'을 통해 문화예술과 농사의 통합적 전망
을 만나 본다.
비주류 문화의 가치를 찾는 시도
쌈지농부는 디자인·문화기업인 쌈지가 선보인 농사 브랜드. 디자인 트렌드를 주도하며 '홍대 앞'으로 대변되는 인디
문화와 현대미술을 향한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문화적 기업의 기반을 공고히 한 쌈지가 농사를 짓고 농산물을 유통
한다는 사실이 무척 생소하게 여겨졌다. 쌈지농부의 기획과 운영 전반을 맡고 있는 천재박 과장에게 쌈지와 농업의
만남에 대해 물어 보았다.

"쌈지의 관심은 항상 비주류 문화, 실험과 도전이 있는 문화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었습니다. 90년대 당시 인디 신과
젊은 예술가들을 지원하고 이들이 창작활동을 펼칠 수 있는 프로젝트를 만들었던 것도 그들이 '비주류'였으며, 기존
문화에 대한 도전과 실험을 계속했기 때문이죠. 지금 저희가 주목하는 것은 농업이 '비주류'라는 사실입니다.
쌈지농부는 천호균 창업주의 텃밭으로부터 시작하는데요. 천호균 창업주는 직접 텃밭에서 유기농으로 작물을 키우며
'뭔가를 만들고 일구는 것은 농사와 예술이 다르지 않다. 농사는 예술이다'는 생각을 가졌다고 합니다. 그런데 현실은
어떤가요. 우리의 먹을거리를 책임지고 우리 생활의 근간이 되는 농사는 대중의 관심으로부터 멀어져 있습니다. 물질
만능주의가 판치는 이 시대, 농사는 그야말로 비주류이며 소외된 문화인 것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사람들이 정성껏
잘 키운 먹을거리에 좀 더 관심을 갖고, 나아가 직접 무언가를 키우고 만드는 '슬로 라이프'의 삶이 멋있고 가치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기를 바랐습니다. 그래서 쌈지농부가 시작된 것입니다."
창작의 기쁨은 다르지 않다
'농사는 예술이다'라는 쌈지의 선언은 헤이리 논밭예술학교와 유기농산물 상점 '농부로부터', 그리고 다양한 유기농
작물로 만든 먹을거리를 만날 수 있는 식당 '지렁이다', '오가닉 튼튼밥상', 또한 작가공방 '일하자'등을 통해 대중에게
가까이 다가온다. 천재박 과장의 설명이 이어진다.

"쌈지농부는 농업을 주요 포인트로 하여 '창작'이라는 큰 틀 안에서 다양한 실험을 합니다. 유기농 식당 '지렁이다',
'오가닉 튼튼밥상' 그리고 작가공방 '일하자'는 일종의 실험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농사의 결과물로 좋은 먹을거리
를 만들어 사람들에게 알리는 일을 하는 곳이 식당이고요. 작가공방은 예술가들이 자신의 작품을 만들고 사람들과
소통하는 곳입니다. '로컬 아트'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느리지만 세상에 이로운 무언가를 만들어 내는 곳이 바로 이곳
이지요. 쌈지농부의 정신은 밭에서, 식당에서, 공방에서, 그리고 논밭예술학교에서 쑥쑥 자라고 있습니다."
농사의 의미는 그것이 창조의 기쁨과 더불어 어머니 지구의 소중함을 가르쳐 주고, 우리에게 정직한 가능성과 겸손의
가치를 일깨워 준다는 데 있다. 문화예술의 가치 역시 이와 일맥상통하는 바가 있다. 하여 쌈지농부의 선언 '농사가
예술이다'라는 문장은 당위성을 갖는다. 성실히 땀 흘리며 '좋은 것'을 '새롭게' 만들어내는 데 농부와 예술가가
다르지 않은 것이다.
모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고백
생태문화공간 논밭예술학교는 농사와 예술이 만나 근사한 화학 작용을 만들어내고 있는 곳이다. 이곳에는 생태적
삶을 추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예술작품이 있다. 배움 프로그램으로는 '평화가 깃든 밥상' 자연요리교실과
막걸리 교실, 농사, 디자인, 공예 등 각 분야 전문가의 강연을 들을 수 있는 '생태교육' 등이 있다. 또한 논 갤러리와
밭 갤러리를 통해 젊은 예술가들의 작품을 경험할 수 있고, 일곱 명의 아티스트들이 7개의 주제를 가지고 만든 공간
에서 토론과 숙박, 식사 등을 즐길 수 있다. 논밭예술학교 건물 구석구석에 위치한 작은 텃밭에는 유기농 작물이
자라고 있다.

"사실 '생태문화공간'이라는 것은 저희가 모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용기 있는 고백이 아닐까 싶습니다. 생태문화라는
단어가 갖고 있는 큰 의미를 저희들이 모두 다 알고 실천할 수는 없지만, 쌈지농부의 도전과 발걸음은 의미를 찾는
시도이며 노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르니까 알고 싶고, 알수록 더 알고 싶고 잘하고 싶은 마음을 담은 것이지요.
논밭예술학교를 운영하고 여러 가지 배움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것 역시 저희가 먼저 배우고 알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입니다." 천재박 과장의 설명처럼, 멀게만 느껴지는 농사와 예술 사이를 가까이 만드는 배움과 시도가 거듭될 때 더
많은 사람들이 농사의 중요성, 좋은 먹을거리를 정직하게 만들어 내는 것이 예술에 수렴한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세상에 이롭고 좋은 것을 만들어 내는 일, 사람들의 의식을 일깨우고 생각의 영역을 확장하게 하는 시도, 문화예술
이란 이러한 것을 가능케 하며, 예술교육은 우리 개인 안에 이러한 능력을 부여하는 행위다. 정직한 땀방울로 일구어
지는 농사는 문화예술교육에 새로운 방법론적 전망을 보여 주고 있다. 사회적 기업 쌈지농부의 다양한 시도를 통해
이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글_ 박세라 사진_ 쌈지농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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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시 명     : 이해민선 개인전 - 이해민선의 드로잉-

전시 기간   : 2011. 09. 03() ~ 09. 24()

초대일시     : 2011. 09. 03() 오후 5

전시장소     : 경기도 파주시 헤이리 예술마을1652-118,  논밭예술학교 내 논밭갤러리

주최/기획   : ㈜ 쌈지농부

관람시간    : 11:00am - 06: 00pm  ( 6, 월요일휴관)





전시 설명 :

그 동안 ‘ 덜 죽은 자들’ 이라는 큰 타이틀 아래 전시를 해왔다. 이는 생명 경계에 대해 긴장감을 주기에 정했다. 첫 번째 개인전 <2004 안 유명한 작가의 개인전 >에서 건축 도면을 이용한 드로잉을 시작으로 <2006 임대공간변이체 >에서 선보인 로봇이미지들은 기계와 인간의 경계를 내포하기도 했으며 <2005_피가 되고 살이 되는> 전시에서 만들어진 핑크돼지와 말린 멸치머리를 조합해서 인공과 생명의 경계를 충돌시켰고 말려진 멸치를 다시 우려내 국물을 내는 것을 동영상으로 만든 ‘멸치산수’에서는 생명의 개념이 죽음과 상반되는 것이 아님을 말했다. 2008년 ‘A scene package _풍경화 ‘시리즈 , 2009년 _ ’기예와 기예‘ 시리즈에서  인간과 자연 그리고 기계가 만나 생명의 경계를 다시 생각해보는 작업들을 하였다.  그리고 2010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직립식물‘ 시리즈 작업 중이다.

직립식물 : 나무와 식물에 지지대를 묶어주는 풍경이 눈에 들어왔다. 나무가 휘어지지 않도록 덧대는 자재로서의 나무막대라던가 텃밭에서 식물과 채소가 엉키지 않고, 꺽이지 않게 수직으로 자라도록 죽은 나뭇가지를 세우고 끈으로 묶은 풍경들을 응시한다. '나무 막대기_각목' 은 살아있는 나무를 죽지 말라고 지지대란 이름으로 받쳐주고 '죽은 나뭇가지'는 식물줄기를 지지대라는 물건으로 버텨주는 풍경은 나에게 한없이 생명의 지점에 대해 다시 한번 인지하도록 자극한다.

이번 쌈지농부㈜가 기획하고 주최한 ‘논밭 갤러리’ 에서의 이해민선 드로잉 전은 최신작 ‘ 직립식물’을 포함해 도면으로 드로잉 했던 초기 2001년 작업부터 10여 년의 드로잉들을 모은 드로잉전이다. 현재의 작업으로 오기까지 맥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최근 페인팅의 근간이 되었던 드로잉들을 ‘논 갤러리’에서 보실 수 있을 것이며,  ‘밭 갤러리’ 에서는 신작 ‘덜 죽은 자들 _ 직립 식물 ’ 의 드로잉을 보실 수 있을 것이다.  < 이해민선 >


작가소개

개인전

2011   덜 죽은 자들 - 묶인 사이 : 페인팅 ( 닥터박 갤러리 , 경기  )

        덜 죽은 자들 - 직립 식물 : 드로잉 ( 쌈지 논, 밭 갤러리 ,경기  ) 

2010   덜 죽은 자들_ 직립 식물 , 드로잉 (난지 갤러리,서울)

2009   덜 죽은 자들_ 기계 와 기예 , 드로잉  ( 갤러리 그문화 ,서울)

2008   덜 죽은 자들_ 짐승 - , 드로잉 ( 갤러리 도올, 서울 )

2006   임대공간 변이 체 - 드로잉 , 설치  ( 갤러리 킹, 서울 )

2005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설치  (대안공간 아트스페이스 휴, 서울 )

2004   안 유명한 작가의 개인전’- 드로잉, 설치   (갤러리 창, 서울 )


수상및 레지던시

2006 문예진흥기금 수혜

2007 소마미술관 아카이브 등록 선정  

2008 문예진흥기금 수혜 

2009 서울 문화재단 지원금 수혜

레지던시 _ 2009 ~ 2010 난지 창작 스튜디오 4

작품소장처 - 하나은행 , 민속촌 미술관 , 삼성화재 ,쌈지농부 , 스타 벅스  


학력

2001 용인 대학교 회화학과 서양화 전공 학사 졸업

2004 동 대학원 회화학과 서양화 전공 석사 졸업

홈페이지

www.mins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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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밭예술학교 생태교육은…
자연을 대하는 삶의 자세, 바른 마음, 올바른 먹거리, 가치 있는 나눔에 관한 이야기를
농사, 디자인, 음식, 공예등 다양한 분야에 몸담고 계시는 훌륭하신 분들을 모시어 듣고 함께 나누는 건강한 배움의 시간입니다.


자연, 생태에 관심은 있는데 뭘 어떻게 실천 해야할지 막막하신분..
그래서 내 주변 작은 것부터 시작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
나와 관심사가 비슷한 사람들을 만나 함께하고 나누는 일들..
이 밖에 자연을 사랑하고 아끼는 모든 분들을 환영합니다.

한 달에 한번,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에 열리는 논밭예술학교의 생태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생태교육 진행과정

유기농 채소와 구수한 재래식 된장을 쓱쓱 비벼 먹는 건강한 저녁식사 후에 강연이 시작됩니다.

5시 – 5시 50분 : 논밭비빔밥(채소된장비빔밥) @2층 키친참
6시 : 강 연 @3층 밭갤러리


참여안내
-참가비 : 1만원 (논밭저녁식사 포함된 수강료) 기업은행 049-063212-04-011 예금주_ (주)쌈지농부
-장  소  : 생태문화공간 논밭예술학교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1652-118)
-신  청  : 전화  031-945-2720  / 02-333-7121 혹은 온라인 접수 바랍니다. <양식으로 이동> 
-문  의  : 전화  031-945-2720  / 02-333-7121 혹은 메일 farmingisart@gmail.com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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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쥬쥬 홀로

똘순이의 잡탕밥


 

전 시 명     : 유쥬쥬 홀로 - 똘순이의 잡탕밥

전시기간     : 2011. 07. 23() ~ 08 . 14()

초대일시     : 2011. 07. 23() 오후 6

전시장소     : 경기도 파주시 헤이리 예술마을1652-118,  논밭예술학교 내 논밭갤러리

주최/기획   : ㈜ 쌈지농부

관람시간    : 11:00am - 06:00pm  ( 6, 월요일휴관)




 

젊은 작가의 이유 있는 괴변패션은 쓰레기다!”

 패션은 쓰레기다!”, 설치미술계의 유망주인 영 아티스트 유쥬쥬는 또렷한 눈빛으로 한 치의 망설임 없이 내뱉었다. 패션이 쓰레기라고? 옷에 죽고 옷에 사는 패션 피플들에게 상당한 반감을 살 수 있는 이 말은 얼핏 들으면 젊은 작가의 정신 나간 소리이겠거니 생각이 들다가도 그 작품세계를 들여다보면 사뭇 진지한 나름의 이유가 있다. 갈기갈기 찢어진 색색 가지의 원단 뭉치들. 어떤 것은 의자로, 어떤 것은 괴물의 모습으로, 또 어떤 것은 새로운 옷으로 탈바꿈된 작품이다. 버려지는 새 원단을 모아 리싸이클링한 이 작품은,  패션 산업이 얼마나 많은 쓰레기를 양산하고 있는지 아세요?”라고 말을 건네는 듯하다.  몇 해 전, 모 의류브랜드의 아트디렉팅 일을 했었던 그녀는 버려지는 원단, 팔리지 않고 폐기 처분되는 재고들에 대해 알게 되었고, 이들의 문제를 제기하고 사회에 전달할 수 있는 메시지를 찾으려 했다고 한다.

 우리는 너무 쉽게 옷을 사고 버리는 경향이 있어요. 사시사철 변하는 유행에 따라 많은 옷을 사고 또 버리죠.”

 사실, 지금 이 시각에도 수많은 공장과 매장에서 원단을 만들고, 옷을 짓고, 판매를 하고 버리는 과정이 너무도 당연시 되게 이루어지고 있다. 몇 해 전부터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모 SPA브랜드의 경우, 발 빠르고 다양한 디자인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지만 그 재고의류들을 감당하지 못하고 소각하다가 적발된 경우가 있다.

 유행보다는 개성을 찾아야 해요. 충동구매보다는 신중한 선택으로 오래도록 입을 옷을 구매해야 하구요. 귀중히 입고 손녀에게도 물려 줄 수 있는 그런 옷을요.”  모든 물체는 기운이 존재하고 각 사물의 쓰임이 다할 때까지 최선을 다해 써야 한다는 그녀는 자신의 전시장 내에 모든 작품을 자기 새끼마냥 어루만졌다.

 인간이 손 뻗히고 있는 모든 분야에서 공해와 오염은 진행되고 있지만 정작 내가 걸치고 있는 이 옷이 지구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 지 생각하는 이는 극히 드물 것이다. 다가오는 주말, 눈에 들어오는 티셔츠 한 장을 사기보다는 마음에 와 닿는 작품 한 점을 보러가는 건 어떨까. () 쌈지농부가 주최한 유쥬쥬 작가의 착한 전시는 헤이리 논밭예술학교 논밭갤러리에서 7 23일에서 8 14일까지 계속된다.


작가소개



학력사항

 

2011 ~        골드스미스대학교 대학원 미술학 석사과정 재학

2002 ~ 2006 건국대학교 공예학 학사 


 

경력사항

 

2010 인터날레(성곡미술관, 서울)

       INDAF(송도미래도시축전)

2009 에딘버러페스티벌 (에딘버러, 영국)

       쌈지스페이스 입주작가

2008 Beijing left right international art festival (인스페이스 갤러리, 베이징)

2007 화랑미술제 (벡스코, 부산)

2006 Welcome (울버햄튼, 영국)

       믿거나 말거나 (일민미술관, 서울)

 

()쌈지, ()부즈 아트디렉터 활동

 

 

www.ujuju.co.kr

www.wu_lov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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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시 명     : 2011파주 헤이리 작가공방 일하자 작가전

전시기간    : 2011. 6.18() - 7.3() / 16일간 (월요일 휴관)

전시장소    : 경기도 파주시 헤이리 예술마을1652-118 논밭예술학교 내 논밭갤러리

초대일시    : (개막일시 및 장소 : 2011. 6.18() 오후 4시 갤러리 한길)

주최/기획   : ()헤이리, 파주시 / 헤이리 작가전 운영위원회, ㈜쌈지 농부

■ 관람시간    : 11:00am - 06:00pm (월요일휴관)




헤이리 예술인 마을의작가공방 일하자입니다.

‘작가공방 일하자가 헤이리에서 작업공간으로서, 대중과 공예적, 예술적 감성을 공유하고, 그들만의 독특한 체험을 나누게 된지, 1년 가까이 되었네요.

 

통상적으로작가공방 일하자는 갤러리도 아니고, 단순한 체험공간도 아니며, 순수하게 작가들이 누구의 방해도 없이 작업만 하는 공간은 더더욱 아닙니다. 이 세 가지가 한꺼번에 통합되어 있는 다분히 이상적인 공간이며 오직 예술과 대중과의 소통을 위해서 철저하게 작가적 배려가 있어야만 되는 공간으로, 그 유지 또한 ()쌈지농부의 공간적 지원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작가는 작업을 하고 그 작품을 통해서 대중과 교감하고 그들에게 문화적 감동을 전달하는 사람들입니다. 기계문명 속에서 잃어버렸던 문화적 가치, 예술적 미감, 빠르게 만들어지고, 그 만큼 버려지고 있는 지구상의 많은 것들에 대해서 이미 익숙해져 버린, 메마른 우리의 일상을 한번만이라도 기름진 땅에서 자라고 있는 새싹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는 공기 같은 존재가 된다면, 그 역시, 좀 더 나은 문화 역사를 만드는 예술적 행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지금 이 시간, 다시, 시대의 문화적 르네상스를 꿈꾸는작가공방 일하자가 있습니다. 이들은 진취적이고, 새로움에 도전하는 작가들이며, 헤이리에서 대중과 더불어 이 시대, 최고의 신선한 공예문화를 만들고자 합니다.


이들의 꿈은 비단 개인으로서의 꿈만이 아니고, 결코 무시될 수 없는 시대의 문화를 만들어가는 소중한 꿈으로, 그 들의 꿈이 현실화 될 수 있도록 신선한 공기와 양분이 되어주길 바랍니다.

더불어 이번 전시는 공예문화가 얼마나 예술적일 수 있는지, 기계문명 속에서 사라져가는 것들이  얼마나 아름답고 멋지게, 다시 재탄생 될 수 있는지를  리얼하게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 참여작가 : 17

작가공방 일하자 작가 : 강희경, 김미리, 윤유식, 최재혁, 김강석, 손동우, 이수연, 주상현, 미선박, 이진경, 김재성, 김수연, 프로젝트그룹 제2공장 - 김민수, 이기세, 이근세, 이주연, 이현연


문의  : 인지혜 큐레이터 Tel. 031.945.2720 / Mobile. 011.9099.6033 / 논밭예술학교.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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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밭예술학교 생태교육은…
자연을 대하는 삶의 자세, 바른 마음, 올바른 먹거리, 가치 있는 나눔에 관한 이야기를
농사, 디자인, 음식, 공예등 다양한 분야에 몸담고 계시는 훌륭하신 분들을 모시어 듣고 함께 나누는 건강한 배움의 시간입니다.


자연, 생태에 관심은 있는데 뭘 어떻게 실천 해야할지 막막하신분..
그래서 내 주변 작은 것부터 시작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
나와 관심사가 비슷한 사람들을 만나 함께하고 나누는 일들..
이 밖에 자연을 사랑하고 아끼는 모든 분들을 환영합니다.

한 달에 한번,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에 열리는 논밭예술학교의 생태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생태교육 진행과정

유기농 채소와 구수한 재래식 된장을 쓱쓱 비벼 먹는 건강한 저녁식사 후에 강연이 시작됩니다.

5시 – 5시 50분 : 논밭비빔밥(채소된장비빔밥) @2층 키친참
6시 : 강 연 @3층 밭갤러리


참여안내
-참가비 : 1만원 (논밭저녁식사 포함된 수강료) 기업은행 049-063212-04-011 예금주_ (주)쌈지농부
-장  소  : 생태문화공간 논밭예술학교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1652-118)
-신  청  : 전화  031-945-2720  / 02-333-7121 혹은 온라인 접수 바랍니다. <양식으로 이동> 
-문  의  : 전화  031-945-2720  / 02-333-7121 혹은 메일 farmingisart@gmail.com로 부탁드립니다.

강연자 양력

이현배 李鉉倍 Lee Hyun Bae

-1991,04~1994,11전남 보성 징광옹기점 박나섭옹기장께 도제학습
-1992,10~1993,03 경북 문경 영남요 김정옥사기장께 도제학습
-1993,04~현재     전북 진안 솥내마을 손내옹기점에서 작업


주요활동
초대-개인전 전람회 14회

주요 단체전

1998,05 花房四友 (서울, 크래프트 木金土)
1998,12 후식 그릇전 (서울 박여숙화랑)
1999,03 환경 친화 공예전 (서울, 크래프트 木金土)
1999,04 봄그릇전 (서울, 박여숙화랑)
2000,01 새천년 새출발 새기쁨 (서울, 크래프트 木金土)
2003,11 서울 베스트 디자인전 (서울 코엑스 쌈지)
2006,06 차향속의 삶과 예술 (광주, 의재미술관)
2007,07 2007한국전통공예UN전시 (뉴욕, UN본부)

2008 ~2010 주요 프로젝트

1, “전통공예기술보존및 개발을위한 전통문화(옹기) 전문인력양성”  
  주관: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학교 (2008)

2, “영산강유역 대형전용옹관 고대기술복원‘
주관: 문화재청 나주문화재연구소 (2008~2010)

3,  “옹기식기개발”
주관: 사)예올 ( 올해의 마이스터 2010 장인후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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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르코리아 5월호에 헤이리 논밭예술학교에 대한 기사가 실렸습니다.
논밭예술학교와 함께라면 헤이리에서 길을 잃어도 괜찮지 않겠어요?

자연친화적 삶, 논밭예술학교
무른 흙길 밟으며 사는 얘기 나누고, 직접 기른 채소로 찬거리도 만들고, 그러다 지치면 뜨끈한 온돌방에서 쏟아지는 별무리를 이불 삼아 잠들 수도 있는, 참 ‘자연’스러운 학교. ‘논밭예술학교’는 ‘농사가 예술이다’를 모토로 농사의 창조성을 전해 온 쌈지농부가 기획한 생태문화공간이다. 박기원, 이진경, 천대광, 최정화 등 평소 자연과 친분(?)이 두터운 작가 7인이 디자인한 7개의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각 공간마다 작가들의 ‘착한’ 상상력이 넘쳐흐른다. 텃밭이 내려다보이는 ‘논갤러리’와 ‘밭갤러리’에서는 농부의 마음으로 작품을 일구는 작가들의 순박한 작품을 볼 수 있으며, 천대광 작가가 빗줄기를 콘셉트로 작업한 ‘장마다방’은 패자제로 완성된 곳이라 더 의미 있다. 좀 느긋한 일상이 그리울 땐 시계도 TV도 없는 ‘아트룸’에서 하룻밤 청해보는 것도 괜찮다. 시원한 창 너머로 편백나무 향이 흘러드는 ‘하늘’ 방, 황토를 쌓아 구들을 놓은 ‘풀벌레소리’ 방 등 종류도 여러 가지다. TEL 031-945-2720 www.논밭예술학교.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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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IG ISSUE KOREA 5월호, 재미있는 일터 편에 쌈지농부의 기사가 실렸어요-




쌈지농부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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