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르코리아 5월호에 헤이리 논밭예술학교에 대한 기사가 실렸습니다.
논밭예술학교와 함께라면 헤이리에서 길을 잃어도 괜찮지 않겠어요?

자연친화적 삶, 논밭예술학교
무른 흙길 밟으며 사는 얘기 나누고, 직접 기른 채소로 찬거리도 만들고, 그러다 지치면 뜨끈한 온돌방에서 쏟아지는 별무리를 이불 삼아 잠들 수도 있는, 참 ‘자연’스러운 학교. ‘논밭예술학교’는 ‘농사가 예술이다’를 모토로 농사의 창조성을 전해 온 쌈지농부가 기획한 생태문화공간이다. 박기원, 이진경, 천대광, 최정화 등 평소 자연과 친분(?)이 두터운 작가 7인이 디자인한 7개의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각 공간마다 작가들의 ‘착한’ 상상력이 넘쳐흐른다. 텃밭이 내려다보이는 ‘논갤러리’와 ‘밭갤러리’에서는 농부의 마음으로 작품을 일구는 작가들의 순박한 작품을 볼 수 있으며, 천대광 작가가 빗줄기를 콘셉트로 작업한 ‘장마다방’은 패자제로 완성된 곳이라 더 의미 있다. 좀 느긋한 일상이 그리울 땐 시계도 TV도 없는 ‘아트룸’에서 하룻밤 청해보는 것도 괜찮다. 시원한 창 너머로 편백나무 향이 흘러드는 ‘하늘’ 방, 황토를 쌓아 구들을 놓은 ‘풀벌레소리’ 방 등 종류도 여러 가지다. TEL 031-945-2720 www.논밭예술학교.kr


Posted by 쌈지농부